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연수원이 13일 연수원에서 ‘2024 신규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일환으로 교육감 현장 특강을 진행했다. 앞서 연수원은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신규임용예정 교사 3,144명( 유치원 99명, 초등 1,444명, 중등 1,601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 특강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직접 ‘새로운 출발, 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현장 중계도 실시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명예롭고 행복하게 교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교육활동으로 우리 교육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교육에 있어 가장 중심 주체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선생님들이 성장하는 만큼 학생들도 성장한다”며 “신규교사로 애로사항 발생 시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제도 등을 활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 연수생들은 경기 교육의 정책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교육감의 응원과 격려로 교사로서 힘찬 새 출발과 처음의 의미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교선 경기도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경래 예비후보(화성갑)가 17일, “난개발로 고통받고 있는 서남부권에 희망 가득한 변화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제22대 총선 화성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홍 예비후보는 농협인 출신으로 29년간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금융 전문가로 이날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0만 특례시를 눈앞에 둔 화성시는 대기업과 청년들이 줄줄이 찾아오는 희망의 도시이지만, 서남부권의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라며, “주거 환경은 물론 도로망조차 제대로 정비돼있지 않은 서남부권 주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더 이상 성장에서 외면당하고 난개발로 고통스럽지 않도록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중장기적인 도로와 철도망 확충, 최첨단 농업도시 육성 등 균형 잡힌 지역개발로 시민의 삶을 높이는 정치를 펼치겠다”라고 어필했다. 또한 홍 예비후보는 “화성에서 나고 자라 농협중앙회 본사 근무 시절 출퇴근 거리가 2시간이 넘을 때도 화성을 떠난 적이 없다”라며, “화성의 아들로 그 누구보다 화성 서남부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시 승격 50주년 및 기부의 날 10주년을 맞아 ‘희동이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동이는 희망동전의 줄임말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는 생활 속 희망동전을 찾아 나눔을 위해 사용하자는 운동이다.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석수2동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 중이다. 동은 지난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상가, 희망하는 개인 등에 2,500개의 돼지저금통을 배포했다. 배포한 저금통은 오는 11월 기부의 날 행사 때까지 회수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저금통을 받은 한 주민은 “나의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5개월이 행복할 것 같다”며 캠페인 참여를 다짐했다. 구본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내 주변의 작은 것으로부터 언제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2동 꿈의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8일 원아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써달라며 아나바다 바자회 성금 3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