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과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7세에서 18세 사이(2006년생~2017년생) 다문화가정 자녀이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비가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다. 지원금은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연 1회 일괄 지급된다. 오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용가능하며 이후 소멸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9월 30일까지 유앤아이센터 4층에 위치한 화성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는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더욱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스타 영어 강사신데 혹시 집에서 딸아이에게 영어로 대화를 하십니까? 김효은 후보는 웃으며“그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영어 강사이다 보니 영어로 대화하고 영어 관련 영상이나 영어 관련 콘텐츠 등을 많이 보여주고 그럴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말을 이해하고 우리말을 제대로 습득한 후에 영어를 배우면, 이해하기가 더 쉽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라며, 유독 한글 사랑을 강조했다. 김효은 후보와 여담 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11일 경기언론연대(이하 경언연)는 22대 총선에 도전한 ‘젊은 엄마’ ‘스타강사’ ‘일타강사’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오산시 국민의힘 김효은 국회의원 후보와의 만남을 가졌다. 세마역 인근 선거 사무소에서 만난 김효은 후보는 다소 상기된 표정과 함께“만나서 반갑습니다”라며, “엄마가 되면서 생각의 폭이 많이 넓어졌다. 보다 더 올바른 참교육의 길을 가고자 하는 첫 걸음을 젊은 도시에서 실천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 걸 다 뒤로하고 경기도 최고의 교육 도시 오산시에 왔다”라고 오산에 오게 된 사실을 매우 기쁘게 전했다. 먼저 후보자 본인에 대한 최대 강점으로 시작한 김효은 후보는 “젊은 엄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4일, ‘제16회 화성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향남 2지구 1호 광장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내·외국인 2천여 명이 참가해 국적, 세대, 성별 구분 없는 대 화합의 장이 됐다. 축제의 시작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네팔 등 총 17개국 전통의상 퍼레이드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무대에서는 악기, 전통춤, 이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체험 부스와 한복 스타일링,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세계문화 의상체험, 세계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축제가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12일 오후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공무원대상 다문화사회 인권교육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관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 통합을 이끌어내고자 진행됐으며,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참여시켜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홍규호 인천남동구가족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다문화 인권을 주제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인권, 한국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민 현황, 이주민이 겪는 어려움, 이주민 관련 사회통합의 개념, 이주민 관련 정부기관 사회통합 정책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다문화 인식을 함양하고 더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