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효은 국민의힘 경기도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5일 김 후보는 오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아이가 마주할 미래는 희망보다 절망에 더 가깝다”면서 “오산의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담대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서삼오산 ▷미인오산 ▷자족오산 ▷활력오산 ▷건강오산 등을 핵심공약을 제시하며 “오산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바꿔보겠다”고 자신했다. 세부적으로 서울까지 30분, K-반도체벨트 미래인재육성도시,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대형병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오산은 민주당에서 내리 국회의원이 5선을 했지만 얼마나 좋아졌는지 묻는다면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며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인근 화성, 평택, 용인의 눈부신 발전을 그저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 고 안타까워 했다. 오산 시민은 주중에는 직장 때문에, 주말에는 놀 곳이 없어서 타지로 나가고, 근처에 대형병원이 없어서 수원, 동탄까지 찾아다니다가 골든타임을 놓칠까 하루하루 걱정 속에 살아가고 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은 김효은 후보(경기오산시)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단으로 활동한다. 지난 13일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를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단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월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서 교육계를 대표하는 국민인재로 영입되었으며, EBSi 영어강사, KBS 레이나의 굿모닝팝스 진행자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강사 시절 경력을 살려 국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효은 후보는 재치 있는 언변과 유형별 족집게 풀이 전략으로 ‘쉽고 재미있는 강의’라는 평가를 받았고 높은 수강률을 기록하며 스타강사 반열에 올랐으며 동시에 한국교육방송(EBSi) 영어 강사 레이나로 13년간 활동하며 입시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교육 전문가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경기 오산에 EBSi에서 레이나라는 이름으로 영어 과목을 강의한 인재영입 인사 김효은 씨를 전략공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신남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에 “전략공천에 맞설 필승전략은 ‘20년 만의 오산 경선"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중앙당에 경선을 촉구했다. 이신남 예비후보는 김효은 씨 전략공천을 환영한다면서, 여당의 전략공천에 맞서기 위해서는 오산에 20년 만에 경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오산은 현재 국회의원 경선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20년 만에 치러질 수도 있는 경선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언급했다. 실제 오산의 경우 안민석 의원이 17대 때부터 내리 5선을 하는 동안 초선이었던 17대 때를 제외하곤 항상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내 손으로 직접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뽑겠다는 강한 의지와 열기를 오산 거리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며 “내가 선출한 후보를 오산의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만들어내고야 말겠다는 우리당 지지자들의 열망이 오산을 가열 차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에 경선이 치러지면 20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