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종합운동장을 스포츠·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준 후보는 “수원종합운동장에는 야구장과 축구장 등 다양한 시설물이 위치하고 있으나, 시설물의 활용도가 낮고 공간 이용이 비효율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수원종합운동장을 시민들이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복합시설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는 프로야구팀인 KT위즈의 홈구장인 케이티위즈파크와 V리그 수원 한국전력과 수원 현대건설이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내체육관, K리그 수원FC와 WK리그 수원시설관리공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보조운동장, 지상주차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종합운동장은 시즌기간 동안에는 교통혼잡 및 주차난이 심각한 상태이나, 비시즌 기간에는 활용도가 낮고, 주차장 부지 등이 비효율적으로 이용되어 부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 후보는 “수원종합운동장은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이 조성된 지 40∼50년이 경과하여 시설노후화가 심각한 반면, 종합운동장 인근은 인동선과 신분당선 연장선 등 교통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청명한 가을날, 지역발전과 지방자치확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 주요 내빈,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및 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행복, 하나 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실현을 위한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MC는 방송인 이창명이 맡았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회장(수원특례시의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6년 만에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다. 그동안 경기도 시·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균형 발전과 공동 번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