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동연, “스위치 더 경기로 기후위기 대응 앞장서겠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겠다는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환경산업전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구체적인 도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계획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스위치는 하나는 내리는 것, 하나는 올리는 두 가지 뜻이 있다”면서 “스위치를 내리는 것은 기후변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고 스위치를 올리는 것은 신재생에너지처럼 기후변화에 대응해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는 뜻”이라며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비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선도적으로 실천에 옮기고 앞장서겠다는 약속과 의지를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경기)는 ‘지구의 열기를 끄다, 지속가능성을 켜다’를 비전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이다. 한편으로는 기후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보고 저탄소 혁신성장
- 김삼성 대표기자
- 2023-09-20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