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0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김용석 이사장이 2월 16일 3년을 임기로 정식 취임하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용석 이사장은 35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포함하여 교통안전, 도시철도, 수송물류, 교통 및 자동차정책, 공항건설, 항공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경력을 쌓아왔다. 김용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복합형 도시공사체제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엄중한 재정위기 속에서도 선제적 투자를 결정해 주신 의정부 시민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시설관리의 효율성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에 적합한 도시개발 추진, 투명하고 창의적인 고객중심 경영 실현, 효율적 조직운영으로 재무건전성 강화, 친환경적인 시설관리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다하는 ESG 경영,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되도록 가족친화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2월9일부터 2월12일까지 유료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고향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중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동오마을주차장외 22개소, 1,801면과 의정부시청외 5개소 부설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시설주차장과 환승주차장은 제외) 또한 무료개방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영주차장 만차시스템과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여 주차 질서 유지와 민원에 대응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장호)는 “설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항상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은 12월 27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4년 연속 무교섭 타결로 2002년 노조 창립 이후 21년 연속 무분규 기록이다. 체결식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과 유홍재 노동조합 위원장의 참석 아래 진행됐다. 양측은 의정부시의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상호 협력과 대화를 통해 공유와 이해를 바탕으로 무교섭 임금 및 단체협약을 이끌어 냈다. 주요 합의 사항으로는 2024년 시설관리원 기본급 인상(정책인상률 2.5% 인상 및 근속간 조정), 5년 이상 재직 직원에 대한 장기재직 휴가 신설 등이 포함된다.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유홍재 노동조합 위원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의 긍정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