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석열 정부에 GTX 연장 국비 투입 촉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일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평택을)는 국회에서 GTX 평택 연장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국비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정부의 이번 계획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이기에 앞서 평택에 거주하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 예비후보는 “당장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서 막대한 건설비용을 부담할 수 있느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밝힌 GTX 연장 노선의 길이는 GTX-C 노선 86km를 포함해 146.1km에 달하며, GTX-C노선에만 약 4조 3,000억 원, 전체적으로 7조 원이 투입되어야 하는 대규모 철도사업이다. 특히, 이중 GTX 평택 연장에 필요한 사업비는 2,700억 원, C노선은 약 1,000억 원 등 약 3,7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의 전액을 평택시가 부담해야 한다. 실제 윤석열 정부는 지자체에 GTX 노선 연장 비용 부담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해야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조건을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2-01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