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민 누구나 가능한 시민정원 운영을 위한 시민 정원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은 시민정원사 운영을 통해 계절감 있는 초화류 식재 및 상시 관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참여형 공원 관리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동탄센트럴파크, 동탄여울공원, 청계중앙공원에 15명, 동탄호수공원 15명을 각각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9월 6개월 동안 공원 내 식재 기반 조성과 관목 및 초화류 상시 유지관리(식재,관수,전정,제초 등) 같은 일을 하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 5일 근무에 1일 4시간(09시~13시) 근무한다. 주요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화성시 동부공원관리과 공원관리2팀/호수공원팀(031-5189-5019/7092)에 문의하면, 된다. 이에 최성수 동부공원관리과장은“시민정원사는 도시공원을 가꾸며 지속가능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화성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관내(동탄) 주요 공원에서 시민 정원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꽃을 식재하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시민참여형 공원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 우리동네 공원 꽃심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첫 번째 동탄센트럴파크에서 9월 11일부터 13일 3일 동안 촛불맨드라미, 콜레우스 등 약 2,500본의 식재로 화사한 공원을 연출했다. 이어 동탄호수공원에서 18일~19일 이틀간 에키네시아, 부처꽃 등 약 4,800본을 식재, 청계중앙공원에서 20일~21일 추명국, 리아트리스 약 2,500본 식재를 해 공원에 풍치를 아름답게 가꿨다. 이에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공원에서도 손쉽게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근처 공원에 직접 꽃을 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교감하고 공동체가 협력하는 시민참여형 공원 관리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돌아오는 5월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으며,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지 7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돼 지중해 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과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8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또한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으로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스’를 운영해 시민 의견 1000여 건을 수렴하는 등 시민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특히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다음으로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으며,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0회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가 3박4일간에 일정을 소화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는 소식이다. 이번 오산정원문화박람회는 오산시가 최초로 시민 참여를 독려해 시민들이 직접 꾸민 정원을 모두가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정원관람코스를 배치해 시와 시민의 특별한 정원을 보여준 오산시에 최적화된 시민참여형 박람회로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산시는 “팬데믹 시대-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펼친 박람회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섭취해 아름다운 꽃을 피움과 동시에 다양한 향기로 감성을 자극하는 여러 식물들을 두루두루 볼 수 있게 코스마다 배치했고, 더욱이 키우는 방법부터 꽃을 피우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설명하고 알려주는 세심함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정체된 감성을 다시금 끌어 내주는 역할을 했다는 평이 잇따랐다. 이어 정원박람회에 걸 맞는 정원을 보여주기 위해 명인 초청정원 김봉찬 작가의 ‘숲의 기억’ 정원과 사연 공모로 뽑힌 7명의 정원사들과 함께 한 정원작품 ‘이파리에 삶’ ‘식물의 시차, ’내가꽃,내가꽃‘ ’후글가든‘ ’GREEN TOP‘ ’오산초당‘ 정원 등을 선보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