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클라리넷에서 멋진 말 울음소리가 나요!” 동탄유스오케스트라 단원 정이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거장 채재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화성의 어린이들과 만났다. 줄리어드 음악대학,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스페인 클라리넷 국제 콩쿠르 1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특별상, 쟈크스 랑셀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및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이자 서울시향 수석,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LA 오페라 종신 수석을 역임한 거장이 아이들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비영리단체이자 비전공자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동탄유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위해서다. “그의 연주를 직접 보기 위해서 나는 한국행 비행기 표값을 모으는 중이다. 스페인에서 그는 40대 BTS이다” 세계적 거장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연주 동영상에 스페인 팬이 남긴 댓글이다.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이 화성시 동탄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와 협연을 펼쳐 청소년 오케스트라로는 최초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클래식 공연 1천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정통 클래식 공연이 이토록 많은 관객을 동원한 것은 유래없는 일로, 관람객 이의혜 (43세,화성시)는 공연이 끝난 후 “일반인이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2-2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