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동탄의 경제적 번영과 주민 생활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발표했다. 진석범 예비후보의 공약 중 하나는 지역화폐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순환시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오뚝이뱅크" 사업을 신설하여 적금, 대출, 상담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힌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는 경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다양한 업종의 성장과 변화를 장려하기 위해 업종 전환 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공약도 준비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 경제교육을 의무화하는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기적으로 지역 사회의 금융 건전성을 강화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라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022. 8. 17.~ 9. 6.일 까지 지역화폐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의 목적은 지역화폐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부정유통 가맹점 특별단속 시행에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어 점검 대상은 부정유통 의심 가맹업종으로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기타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또한 점검 방법은 소상공인과와 코나아이(주)가 민관합동단속반 편성・운영과 부정유통신고센터(031-5189-3519) 신고 접수 시 상시 현장 단속하며, 지역화폐 결제 금액 및 결제 시간대 모니터링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추출 및 현장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편법 가맹으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이가 없도록 가맹점 관리 및 부정유통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정사항 적발시 조치사항은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수사의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