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3일 국민의힘 공천경쟁에 나섰던 이찬열 전 국회의원이 김현준 후보 (국민의힘 수원시갑(장안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전의원은 “김현준 후보는 국세청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역임한 전문가로 준비된 일꾼”이라며 “30년 공직 생활 동안 깨끗하게 일 잘한 검증된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와 이 전의원은 “민생을 외면하고 당대표 방탄에 몰두해온 더불어민주당이 수원의 국회의원, 시장을 독점하면서, 수원이 활력을 잃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원팀으로 수원대첩에서 승리하여 수원을 시민들께 돌 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이찬열 전 의원은 수원시갑(장안구)에서 3선 국회의원 (18, 19, 20대)을 지낸 중진 정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