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인구 100만을 넘어선 화성시는 이제 곧 특례시로 거듭나기 일보 직전이다. 이런 화성시 5월에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화성시 5월을 좀 더 일찍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먼저 5월 4일 화성 하면 빠질 수 없는 ‘효’ 그렇다 바로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자 융건릉 일원에서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효 마라톤이 4일 오전 8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출발하는데 역시 각각 코스로 구분돼있어 각자 체력에 맞게 도전하는 매력이 있다. 1번 코스 5km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출발해 점촌교차로를 돌아 장짐교차로를 돌고 다시 경기타운으로 복귀, 2번 코스 하프 10km는 종합경기타운에서 출발해 발안2교 삼일교를 지나 발안천과 상신교를 거쳐 풍무대교에서 유턴, 다시 경기타운으로 골인하면 된다. 기념품과 완주메달 등의 상품도 있다. 하지만 참가비는 유료로 화성효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정보를 알 수 있지만, 이미 참가 접수가 마감이니 혹시 모를 대기표가 없다면, 내년 대회를 대비해 보는 것도... 아무튼 이번
이런뉴스(社)는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당하신 분들에게 심심(甚深)한 위로와 함께 안타까운 슬픔을 꼭 견디어 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그레고리력에서 한 해의 여덟 번째 달이며, 7월과 연속으로 31일까지 있는 달 8월에는 또 어떤 행사가 화성시민을 기다리는지 이런뉴스와 같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먼저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가 8월8일(화) ~ 8월 9일(수) 이틀간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 경기장에서 막을 연다.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생활 체육대회를 통한 인식개선은 물론 동호인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대회로 화성시.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했다. 론볼은 잔디 경기장에서 표적구 '잭'에 가장 가깝게 공을 굴리는 선수를 가리는 경기로 육체 활동량이 줄어 둔 노년층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후 12일(토) 오전 9시에 제5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화성시체육회,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 화성시바둑협회, 주최 및 주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의 대표축제 2023화성송산포도축제가 시 행정의 안타까운 부재로 알맹이 빠진 껍데기 축제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화성시 대표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단연 ‘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 등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던 게 바로 엊그제 같지만, 화성시 포도농가와 몇몇 관련 공무원의 눈물 나는 헌신으로 이제는 화성시 대표하면 ‘송산포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의미는 현 화성시에 매우 특별하다 할 수 있다. 이렇게 화성시 대표축제로 거듭난 포도 축제가 망망대해를 정처 없이 떠돌다가 좌초될 분위기라는 건 지난 5월 11일 짜 이런뉴스 본지에(도시개발에 바쁜 화성시 정작 농민들은 안절부절)이란 제목으로 보도된 바 있다. 2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한 화성시와 포도연합회의 갈등으로 인해 9월 초 개최될 ‘포도축제’가 제일 중요한 포도 수급의 문제로 무산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취재 당시 화성시는“송산포도연합회를 제외한 여러 포도 농가와 농협이 손잡고 화성시 푸드통합지원센타,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와 협업하에 충분히 포도 축제를 진행할 수 있다고 했으며, 포도 수급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농민의 어려움을 듣고 보고 화성시 행정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 할 담당 실무자가 전혀 그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는 농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세계 4대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시 하면 떠오르는 것은 수향미, 포도, 제부도, 궁평항, 국화도, 화성습지, 바지락, 갯벌, 화성행궁 등등 수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풍물로 가득하지만, 그중에 ‘화성송산포도’ 하면 ”매년 축제를 열 만큼 그 맛이 일품이요 또한 찾는 사람 부지기수니 어찌 말로 다 표현 하랴“라는 말이 있다. 이런 화성송산포도를 선진화된 기술 도입으로 전국에 그 맛을 알리며 꿋꿋이 포도를 재배하던 농가들이 때아닌 행정의 부재로 하나둘씩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해 직접 포도연합회 소속 사무실을 방문해 심층 취재에 동행했다. 포도연합회 수석 부회장 A씨는 ”20년 전에 화성시청은 농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을 펼쳤다. 화성송산포도는 기존에 7개 읍면에서 각각 지역명으로 재배하던 포도를 한데로 묶어 화성송산포도로 명명, 브랜드가치를 올리고 명품화해 시장에 내 걸었고 이제야 그 맛과 품질을 알려 화성시 주요 특산물로 자리를 잡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송산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큼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오산시에는 어떤 행사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오산! 600년대 고구려 매홀군으로 시작해 1989년 시로 승격한 오산은 현재 5국, 3관, 25과, 1의회, 1직속기관, 3사업소, 6동, 164팀으로 구성된 인구 23만의 그리 크지 않지만 평균연령이 젊은 도시로 젊은 정치인들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하는 도시 중 하나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오산시에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로 기념일만 가지다가 2023년 올해는 시청광장에서 18회오산시 어린이날축제 한마당이란 이름으로 개최되며, 여러 가지 체험부스와 놀이 프로그램 마술쇼 등이 가미 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어 오산시에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있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올해 1월~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은 오산시 관내 자체 행사계획을 수립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향장비 및 무대 등을 지원해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함께 오산 시민에게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해주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공연행사다. 문화공연 확대와 문화나눔을 위해 찾아가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섬이지만 충남 당진시와 가까운 섬, 제부도의 3/1 크기의 아주 작은 섬, 화성시 바다를 품은 섬, 들국화가 아름다운 섬, 그런‘국화도’가 어정쩡한 어촌뉴딜 사업에 때 지난 한겨울 감기몸살을 앓고 있다. 궁평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1시간 남짓한 시간이 걸리며 당진 장고항에서 출발하면 10분~15분 정도면 들어가는 섬으로 사람들은 당진의 섬으로 알고 있기도 하지만 엄연한 화성시의 섬인 국화도는 지난 2019년부터 138억의 사업비가 들어갈 어촌뉴딜 사업의 일환인 어항시설 및 여객선 접안시설, 등의 재설비로 새롭게 태어날 일만 남았었다. 하지만 정작 국화도는 화성시와 당진시의 담당자 간 자존심 싸움? 과 같은 지지부진한 이유로 국비(도비)를 받을 수 있었던 해저상수관로연결도 중지되고 항구 접안시설에 필요한 자재 및 장비운반 등의 지자체간 협의도 안되 국화도 일부 구간에 건축 폐기물이 방치되고 온갖 자재가 나뒹구는 실정으로 주민들만 극심한 불안에 떨고 있다. 섬 주민들은 20년이 넘은 담수화 시설을 걸친 물을 마시고 사용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담수 펌프가 고장 날 때마다 매년 1~2억 원 정도의 예산이 소모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아직도 선수들은 목마르다 왜? 우물이 없으니까, 스스로 포기해야 했던 우리 시대 영웅이 될 수 있었던 지금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1986년 한국은 아마추어 복싱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84년 LA 올림픽 때 당한 편파 판정으로 이를 악물었던 한국의 복싱은 당시 86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어디에 내놔도 밀리지 않을 선수들을 발굴, 훈련 시키고 다듬어 아시안게임 복싱 역사상 12체급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앞으로 100만 년이 지나도 절대로 깨지지 않을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물론 단 2개국 출전만 허용한다면 깨어 질수도... 한국 복싱의 역사는 이례적으로 당시 작고 보잘것없는 나라라는 인식에 허덕였던 한국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역할을 해 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나라가 힘들 때 흑백 TV 앞에 모여 화면에 나오는 복싱선수들의 파이팅에 온 국민이 울고 웃고 했던 건 아마도 1956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6회 멜버른 올림픽’에 복싱 밴텀급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딴 고 송순천 선수로 인해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 당시 한국전쟁이 끝나고 몇몇 나라에 의해 뿔뿔이 흩어진 한국에서 올림픽에 나가 그 많은 설움을 딛고 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