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비봉 삼표석산 이제는 폐기물매립지 전환 핵심 SP네이처 신혜식 본부장과 간담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5월 10일 '화성 에코파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 설명회가 비봉면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파행된 가운데 화성언론연대는 지정폐기물매립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삼표그룹 계열인 SP네이처 신혜식 본부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17일 비봉면 삼표석산에서 만난 신 본부장은 “37년 동안 근무하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화성지구위원회 회장을 맡는 등 회사 차원에서도 비봉에서는 꾸준한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라며, “실상 석산 관련해서 비봉 원주민들과의 관계는 원활히 진행됐다. 지금껏 주민들은 시위도 하지 않았다. 단지 비봉에 온 지 몇 년 안 된 일부 몇몇 분들이 인터뷰 등을 통해 삼표석산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건 아쉽다”라고 밝혔다. 이어 “삼표석산 관련해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기사 한 줄 나지 않았었다. 오히려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며 상생하는 역할을 해왔다”라며, “현재 두 개의 단체가 있는데 27명 이장단 및 원주민들이 포함된 약 47명에 주민들이 비봉폐기물매립장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우리가 인정하는 대표 단체다. 하지만 그 외 단체는 인정하기가 쉽지않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4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5-18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