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관내 기업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홀벤처포럼’을 창립한다. 6월 21일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27일 출범식을 연다. ‘매홀벤처포럼’은 대‧중견기업, 대학, AC/VC(Accelerator(창업기획자)/Venture Capital(벤처 캐피털), 유관기관,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 매홀(買忽)은 수원의 옛 이름이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IBK기업은행, 새빛펀드운용사, 액셀러레이터, 지식산업센터·기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성균관대·경기대·경희대·서울대·아주대 산학협력단 등이 함께한다. 6월 21일까지 대‧중견‧중소‧창업기업, 유관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가입 신청서를 수원시청 기업일자리정책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6월 27일 오후 5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매홀벤처포럼 출범식을 연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이 포럼 출범을 선포하고, 기조강연과 피치이벤트(기업설명회), 비즈니스 인사이트 네트워킹이 이어진다. 매홀벤처포럼은 짝수달 마지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에서 10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리그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쿨존 속도제한의 시간제 운영’,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과 같은 주제에 대하여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리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다”며 “심사위원분들의 조언을 통해 자신감도 키우고 실력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토론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더불어 다양한 시각도 공유하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7월에는 ‘제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가, 10월에는 ‘오산학생 토론대회’가 개최될 예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9일 2023 빅테크 기반 스타틴업 프로젝트 「우리마을 미래소환」 참여 학생 17명과 국회를 방문해 연계 활동을 진행했다. 빅테크 기반 스타틴업 프로젝트 「우리마을 미래소환」은 교육부 주관의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해 진로체험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신기술을 활용한 창업․창직 프로그램으로 2022년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올해 2년차 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2023년 참여 학교 선정 시,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신설 고등학교를 우선 지원하여 화성시 소재 이솔고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국회 연계 활동에는 이솔고 재학생 17명을 중심으로 이솔고 교사 3명,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1명, 화성시청 주무관 1명, 창업멘토 2명 그리고 재단 관계자 5명까지 총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 주요활동으로 국회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국회의 역할, 기능 그리고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파악했다. 이날 오후 학생들은 국회미래연구원과 연계한 미래이슈 심포지엄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