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0월 16일 화성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인원 126명 과 장비 42대가 동원되었으며, 대형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 훈련 메시지 부여에 따른 상황대처능력 배양, 각 임무지정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대형 물류창고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대 초기대응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임무 부여 ▲민간인 구조대상자 구조 및 현장대원 고립 상황으로 인한 RIT(Rapid Intervention Team) 구성 및 동료 소방관 구조 작전 등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이 이루어졌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 및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0일 동탄기독학교 초등부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의 일환으로 누적 강우로 인접 임야 산사태 및 매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119청소년단 주도하에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119청소년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 상황 대처와 119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과정 타임라인 방식의 훈련을 참관하는 간접적인 교육 방식 ▲재난상황을 가정한 청소년단 단원의 직접적 대피 ▲관창 조작 등 소방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접적 화재 진압훈련 교육을 병행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재난은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단편적인 교육이 아닌 종합적인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게 중요하다”며 “향후 학생들이 재난안전훈련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