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7월 10일 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는 백석농협(조합장 이용재) 대강당에서 관내 농협 여성조합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법률, 소비자, 정보통신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농촌현장을 찾아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거래 소비자피해사례 및 대처법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금융사기 예방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오정수 지부장은 “실생활에서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피해사고 예방과 관련 된 교육인 만큼 관내 조합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7일 장흥농업협동조합이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소재한 노후 농촌가옥에 도배·장판 교체와 주방시설물 보강 등의 지원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와 협업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농협은 모내기철 영농 및 냉해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혁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돌봄대상 어르신과 주민들이 증가하는 추이”라며 “농협은 농촌 소재 오래된 가옥과 시설 보강을 꾸준히 지원하여 안전한 농촌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기 위해서는 생활편익과 주거만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농촌마을에 활기와 행복이 넘치도록 동원 가능한 자원을 계속 투입하고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0일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조생종 품종을 선발하여 매년 변화하는 조생종 수매품종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 하거동 138일대에 조생종 지역적응시험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이앙 된 품종들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원에서 개발된 4품종으로 종자소독, 파종, 못자리 등 여주지역에 농가들의 관행 재배법으로 진행됐다. 조생종 재배시험에 활용되는 품종들은 여주시가 직접관리 및 생육조사, 밥맛평가를 통하여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조생종 품종을 선발하는데 의미가 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고품질 조생종 품종 시험포를 운영하여 여주지역의 벼농사에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2월 20일과 21일에 필리핀 일로일로와 부키드논에서“필리핀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구축(사업책임자 윤덕훈 교수)”사업의 이양식을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농업 구축 사업 이양식은 우리나라의 스마트팜 기술을 통한 필리핀 농업 수준의 향상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에 시작했다. 본 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팜은 필리핀의 고소득작물을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여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함과 동시에 고품질 다수확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높이는 것에 있어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이원희 총장은 “필리핀 농업인의 기술수준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한경국립대학교가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본 사업으로 구축된 스마트팜은 필리핀 농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며, 교육에 참여한 많은 현지 농업인들의 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월 4일~22(금)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실습교육관에서 용접기술 및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들에게 기술 습득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농업기계 및 시설 등에 자가 수리의 이해와 함께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 주관을 맡았다. 특히 관내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 30명에게 안전한 용접기술을 도와 전기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며, 농업기술센터 기관의 지원 관련 홍보로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송필재 소장은 “용접기술 및 전기안전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기계 및 시설을 자가 수리할 수 있는 농업인이 되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