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간호사회가 2024년 6월 26일 독거노인 어르신을 비롯해 홀로 육체적으로 허약한 노인 분들에게 좀 더 건강한 수면과 위생관리를 위한 이불 후원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장안구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약 65개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직접 전달하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선물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돼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제적, 신체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은 자칫 새 이불을 구매하거나 세탁, 교체하는 등 주기적인 이불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위생적이지 못한 이불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 각종 알레르기 유발과 피부, 호흡기 등 기저질환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대부분 만성질환 등에 관리를 받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마침 꼭 필요한 나눔 행사로 매우 아름답게 진행됐다. 이에 수원시간호사회는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을 위한 각종 지원행사에 지속적인 동참을 함께 할 예정”이라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과 배려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돌봄 도시 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0일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선호)와 함께 「제2회 취약계층의 미래안전보장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 어르신 안전인형극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방안(김효민 소방장) △ 독거노인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돌봄 로봇의 활용(권순호 소방경) △ 사회복지시설 소방민원행정 발전 방안(김태근 소방경) △ 노인 및 장애인 주거안전에 관한 유니버설 디자인(곽성준 교수) △ 발달장애인 맞춤형 재난안전 전략 고찰: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센다이 프레임워크(김영석 교육연구사)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원희 총장은 “안전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에 소요되는 예산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경기도민과 안전취약계층의 맞춤형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선호 본부장은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책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다소 미흡했다”며 “이번 세미나는 학문과 현장, 그리고 이론과 실천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소통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의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