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1월 국외연수··· 수원 유명식당 사장이 왜 거기서 나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지난 1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국외연수 중 경기도 수원에서 유명식당 및 양조업을 운영을 하고있는 사업가 K씨가 동석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9명과 전문위원실 직원 7명 등 20명의 출장단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바 있으며 당시 출장단과 해외 현지에서 만났다는 K씨는 출장단이 이틀간 묵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말라카 호텔에서 동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K씨가 출장단의 만찬장에 동석해 의원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모습은 물론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야외 기념 촬영도 함께하는 등 일행이라 봐도 전혀 무색하지 않아 보이는 실제 제보된 사진이다. 이와 관련 해당 국외 출장 단장을 맡은 김재훈 부위원장은 K씨에 대해 “저희는 호텔 측 관계자로 알고 있었다. 호텔 사장의 소개로 동석했고, K씨가 통역을 해주면서 만찬 자리에 동석했다. 한국인이라고는 하지만 그분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에 사시는지 제가 다 알 수는 없는 일 아닌가?”라면서 “출장길을 함께 떠난 것도 아니고 현지에서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6-21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