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는 6월 16일, 발안만세시장 일원(화성시 향남읍) 열린‘발안만세시장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송선영, 이계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의원,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 내·외빈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역이 갖고 있는 음식의 힘은 관광객을 불러오고 지역 상권 부흥으로 이어질 정도로 크다”라고 하며“앞으로 발안만세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곳으로 발안만세시장 고유의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 선포식은 조형물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가요콘서트,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발안만세시장 세계음식문화특화거리는 발안만세시장상인회에서 주관했으며 문화와 역사, 음식이 어우러진 화성시민만의 특화된 음식거리를 지정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원장유지선)에서 2024년 6월 15일 제2회 세시풍속축제:단오풍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발안만세시장(화성시 향남읍 평3길)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시풍속축제 단오풍정은 14:00에서 20:00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3년 시작한 첫 단오풍정 축제는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데 화성문화원에서는 MOU를 맺은 발안만세시장과 협력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단오풍정 축제를 준비해 우리나라 전통공연무대는 물론 외국의 전통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단오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준비했다. 축제 관계자는 “특히 이날 축제는 발안만세시장의 협력을 받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축제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라고 밝혀 화성시만의 독특한 축제의 장으로 시민에게 다가설 전망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제104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맞아 15일 오후 3시 누림아트홀에서‘화성 제암리·고주리 역사강연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EBS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작가가 초청돼 화성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화성독립운동가분들과 그들을 계승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린 김서현, 바리톤 우주호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엠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함께 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5일부터 14일 오후 11시까지 화성통합예약시스템에서 무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총 정원은 400명이며,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역사강연은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5일 4.15 제암 고주리 학살사건 104주년을 맞아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