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똑소리나고 슬기로운 의정활동으로 12만 군민에게 감동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오혜자 의원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의지를 양평군민들에게 전했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부의장으로 선출된 오혜자 부의장은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를 대하는 마음을 “기본에 충실하면서 합리적인 스타일로 화합과 중용을 중시하겠다”라며 “양평군의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에 현명하게 대처해 슬기로운 방안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오혜자 부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우선 중요하고 또 뜻깊은 자리를 맡겨주셔서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의장의 자리는 봉사하고 조정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의 개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회 차원에서는 이러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조정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부의장은 의장단으로서 의원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점을 명심해서 존중과 배려로 의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8-05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