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계속되는 화재 정말 답은 없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일원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에서 난 화재로 사망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 등 최악의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윤석열 대통령 김동연 경기지사 등 정치권의 관심도 집중된 가운데 추후 유독가스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며 이번 화재로 화성시는 화재 관련해 매우 큰 불명예와 함께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지난 21일 화성시 남양읍 한 자동차 금속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이후 3일 만에 난 불로 인명피해가 심각한 만큼 화성시 화재 예방과 관련 커다란 문제가 있음이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그렇지 않아도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유난히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유명을 떨치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래서인지 화성시는 지역 공장에 화재저감장치를 지원하고 누전차단기 교체 및 소방 패치 등의 설치를 장려하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점이다. 그럼에 불구 연이은 공장화재로 인해 막대한 재산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 게다가 자연훼손 환경오염 등에 이어지는 재앙이 끊이질 않고 있는 화성시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되짚어 본다. 화성시에는 약 28,590(2022년기준)여 개의 공장이 상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7-08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