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1일 오후‘어천 수용반대위원회’ 김덕수 위원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어천리·야목리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토지수용문제와 관련하여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반대위원회는 지난 30일 오전 시청앞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백지화 집회를 개최했다. 어천 수용반대위원회와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그동안 토지가 그린벨트로 제한되어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이에 따라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보상가는 주민들의 사유재산 침해와 함께 불이익을 가중할 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토지 보상액 문제, 사업승인의 실효 여부 등 4가지 사안에 대하여 LH에 공식 질의하였고, 그 답변결과를 검토하여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예비 후보가 1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적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진석범 예비후보는 “민생 회복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 대변을 핵심 기조로 삼아 속시원한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라며, 현 정권의 정책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고 민주당 내부의 혁신을 강조한다는 것으로 서두를 열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우선시 한다는 ‘민생 정치’를 약속함에 따라 경제, 고용, 주거, 건강, 교육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되짚으며, “국민들의 실생활이 바뀌는,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는, 국민 개개인 삶의 질적인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민생정책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현 정권의 정책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민주적 원칙과 헌법적 가치를 무시하는 현 정부의 무능과 독단적인 국정 운영에 맞서 싸울 것임을 선포했고 아울러 민주당 내부의 혁신을 다시 강조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동탄 신도시의 인구 증가와 젊은 도시로서의 특성을 고려한 교통, 교육, 의료 등의 구체적인 계획과 더불어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 방안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