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아동돌봄센터 입지 도출 등 3종 데이터분석 상시서비스 구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국·공립 어린이집과 아동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최적지, 긴급소방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신호체계를 설치할 교차로의 순위 등을 도출하는 데이터 상시분석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데이터 분석 모델 고도화 사업은 검증된 분석 모델의 상시적인 분석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국·공립 어린이집 및 보육취약지역 분석은 시설·이용자 접근성, 입소대기점수 등을 고려해 시설 확충 지수모델을 적용함으로써 국·공립 어린이집 최우선 설치 지역을 6등급으로 제시했다. 또한 영아전담, 장애아 등 특수보육의 취약지수를 6등급으로 도출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수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동돌봄센터 입지분석은 전출입자수, 인구수의 변화 등에 기반해 인구예측모델을 통해 초등 돌봄대상인 만6~12세의 초등인구수를 예측하고 주거지, 초등학교, 유사돌봄시설, 맞벌이 가구 변화 등을 활용해 아동돌봄센터의 최적 입지를 도출하는 분석 서비스를 구축했다. 소방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 김삼성 대표기자
- 2023-12-08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