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2024 화성FC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6월 13일(목)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안대학교 본관 4층 드림홀에서 화성FC 프로추진의 방향성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아람 장안대학교 생활체육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현황을 주제로 김대업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이 한국 축구의 승강제와 정책 방향, 김기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팀장이 한국 프로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는 프로축구와 지역 사회를 주제로 서호정 기자가 K리그 프로구단이 갖는 상징성, 박공원 前서울이랜드FC, 안산그리너스FC단장이 프로스포츠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 후 참석자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질의 응답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지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프로추진과 관련한 건전한 토론 분위기 형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민축구단의 방만한 운영을 두고 시가 전시용 축구단을 존치하기 위해 억대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논란과 함께 이례적으로 시 행정이 축구단을 직접 운영하는 기형적인 체계와 예산집행 관련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017년 창단한 안성시민축구단의 첫 해체설은 창단 일 년여 도 지나지 않은 2018년부터 터져 나왔다. 시가 엘리트 체육 특성상 선수들의 미래를 생각해야 할 K3리그 가입비 및 연회비와 관련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던 게 주된 이유로 회자 되고 있다. 부상과 같은 여러 이유로 아마추어 리그를 뛰는 선수들에겐 프로리그로 가는 유일한 길이 상위 대회 출전을 통한 우승성적이다. 시를 대표하는 축구단에 선발되며 기대가 컸던 선수들은 리그 출전조차 못 하게 된 상황에 실망이 클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결국 당시 24명이던 선수가 15명으로 대폭 줄면서 존폐위기에 놓이게 된다. 일각에선 통상 6~9월 K3리그 가입신청 기간이지만,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새 집행부가 들어오면서 생긴 영향으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고 전해진다. 실제로 2018년 안성시의회는 시민축구단에 대해 “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