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 망포동 주변 지역은 2017년부터 힐스테이트 영통 (2140세대), 반정·영통아이파크캐슬1~5단지(5973세대),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1~2단지(1251세대)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기존 신동 지구( 신동 래미안 1330세대)와 망포 지구는 주거 밀집 지역인데도 서울 강남이나 서울역으로 가는 M 버스가 없어 주민들의 M 버스 신설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현재 수원시를 관통하거나 경유하는 M 버스는 M5443(예약)까지 포함하여 총 6개 노선이 있다. 현재 망포 지구와 신동 지구에 가장 가까운 버스 노선은 M5107 버스와 M5342가 있다. M5107은 경희대 차고지를 출발하여 영통 살구 골 서광 아파트를 거처 서울시청으로 빠지는 노선이고 M5342는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수원 아이파크시티·선일초교를 거처 남수원중학교 경유해 잠실 광역환승센터가 종점인 노선이다. 수원 아이파크 캐슬 입주민 A 씨는 " 현재 덕영대로망포역과 선일초 사이에는 M 버스가 다니지 않아 수만 세대의 입주민들이 M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영통 아이파크 캐슬 주민들
박근혜 대통령이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대선 공약으로 내 새웠던 행복주택이 시간이 흐르면서 대학생, 청년, 결혼,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행복주택은 국민임대주택에 속한분류로 일반적으로는 국민임대주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국민임대주택이 일반 국민과 사회적 약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다르게 행복주택은 사회 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그리고 노년층을 입주대상으로 한정한다. 2023년까지 대략 14만 3550호가 사업승인 되었고 24년에는 7631호가 사업승인이 계획되어 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와 비교해 임대료가 60~80%로 저렴하고 도심지나 역세권에 입지하여 주변 환경이 좋고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재순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에는 삼성전자와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들이 많고 경희대 아주대 등 대학교가 있어 행복주택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으나 현재 수원무 지역에는 망포동에 있는 행복주택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무 지역에 유휴부지가 있다면 조사를 해서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