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갑 송지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5일,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승리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며 제22대 총선 후보 결정을 위한 당내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이날 3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김포시갑 지역을 송지원 예비후보와 김주영 예비후보의 2인 경선지역으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송 예비후보는“더 큰 승리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라는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경선을 통해 민주당과 김포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승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이번 경선은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회이자, 지금까지 발전이 더뎌 아쉬웠던 김포에 역동적인 성장과 발전을 몰고 올 불씨를 피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 예비후보는“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후보, 김포의 현안들을 지금까지와 달리 역동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후보”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제19·20·21대 국회 보좌관과 국방부 국방정책협력관으로 일하며, 정책 역량과 경험을 인정 받아온 송지원 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생태·평화의 상징 DMZ(디엠지)에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2023 에코피스 포럼’ 기조 대담의 좌장으로 참여해 “지난번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유엔 제5사무국 유치 제안이 있었는데,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DMZ 인근에 유치하는 게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다. 이에 대담 참석자였던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 교수는 “(유엔 사무소 유치) 그것이야말로 상상력이 가진 대표적인 가능성이다. 그런 상상력을 많이 발휘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조 대담에 앞서 “DMZ 오픈 페스티벌의 두 가지 주제인 생태와 평화 문제가 대단한 위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며 “생태는 지난 몇백 년 동안 인간이 저질렀던 자연 착취 행위 등으로 생물 다양성의 위험 등 커다란 위기를 겪고 있다. 평화는 불과 5년 전에 대한민국과 북한의 최고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