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를 향해 “남 탓 하기전에 수원시 재정자립도 낙제점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부터 하라”고 일갈했다. 박재순 후보는 26일 염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여당 탓, 정부 탓 등 비판에 나서자 “수원시 재정의 책임자로 있던 12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 달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산물 중심으로 할인 판매 지원 확대, ▷바나나· 오렌지 등 대체 과일 수입 확대,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자금 1500억 투입, ▷과도한 가격 인상 담합 등 시장 교란 불공정 행위 엄정 대응,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 검토 등 물가 안정을 위한 특단 조치 중이다. 실제로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 정책 효과로 사과·배, 단감·딸기 등 신선식품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다. 19일 학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 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신고·상품) 10개 소매가격은 4만 1551원으로 전 거래일 15일(4만 5381원)보다 8.4% 내렸고 사과는 (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 역시 전날 2만 4148원으로 전 거래일 (2만 7424원
임태희 교육감“지난 2월 전국연합 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과 관련해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과 방지대책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학생과 가족에게 사과 한다” ‘고개숙여 사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말 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 GSAT 해킹으로 지금까지 약 290만 건의 학력평가 성적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4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남부경찰청의 중간 수사 보고에 따르면 텔레그램 최초 유포자 등 6명을 검거했으며, 최초의 정보 유출 핵심 피의자는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5월 2일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은 조사 결과는 2019년 2021년 2022년 실시한 4월 및 11월의 학력평가 응시 학생의 성적자료도 추가로 유출된 것이 확인됐으며, 온라인 유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유출 규모는 290여만 건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관계 기관 및 정보 주체에 대해 개인정보유출 사실 신고와 함께 홈페이지에 즉시 통지했다”며 “학생을 보호할 책임이 있는 교육청이 큰상처를 준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