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수원(정) 이수정 후보는 수원 고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포함한 초·중·고 학군 조정 ·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학교 자율성 강화 등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행 수원시 고등학교 통학구역은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동수원 일대의 개발양상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라며 “집 앞,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고등학교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영신여고로 배정되는 일이 종종 발생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데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가 이미 10년이 넘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아우성인데, 민생을 챙겨야 할 정치가 이런 부분도 챙기지 않았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라며, “제가 당선된다면 더 이상 광교에서 영신여고 가는 일은 없다. 고교 뿐만 아니라 초·중학교도 ‘근거리배정원칙’을 확립해 학습권을 보장하되 학교선택권과 조화를 꾀하기 위해 일정비율은 권역 외 지원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수원 고교통학구역은 1구역(북부) 고교 14개교, 2구역(남부) 고교 18개교로 나뉘어 있으나,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동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 지역 주요 현안인 영통소각장(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24일로 예정됐던 여야 총선 후보 간 공개토론회가 끝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영통주민환경연합회는 2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수원(정)·(무) 지역 후보들을 불러 영통소각장에 대한 의견을 들으려 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의 제동으로 연기한 바 있다.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국회의원 후보는 “영통소각장 토론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었다”라며, “제가 준비한 복안을 주민여러분께 소상히 설명 드리고 싶었는데 이전 토론회가 무산되어 정말 아쉽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저는 영통소각장의 이전을 둘러싼 논의가 시작된 2015년경 이래 지난 10년 간 그렇다 할 해결책조차 제시되지 않은 현실이 굉장히 아쉽다”라며, “영통소각장은 수원시의 자치사무에 포함되는 게 분명하다”면서도 “다만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은 법으로 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영통소각장 이전에 대해 “소각장이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현행 법률상으로는 학교에서 200m만 벗어나면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데, 미국은 3마일·1마일, 중국 우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21일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저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다. 사회의 수많은 빈틈을 메우기 위해서는 입법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곳곳의 격차를 해소하겠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 후 지역구 곳곳을 누벼온 이 후보는 “지난 3개월 간 새벽 출근길의 청년의 지친 모습, 엄마 손을 잡고 소각장 연무 배경을 지나 학교로 가던 아이의 모습, 어르신들의 굽은 허리 등 그간 지역에서 만나온 분들의 모습을 눈과 가슴에 담았고, 수많은 주민들의 말씀을 들었다”라며 지역 현안 파악과 해결을 자신했다. 실제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예비후보 등록 후 당내경선에 집중한 다른 후보들과 달리 본선거 기간만큼이나 지역을 샅샅이 누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영통소각장특별법 발의 추진, △영통구청복합청사 건립, △아동전문24시간병원 신설, △교육자유특구 지정(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19일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만나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권역 연장에 관한 협의를 이어나갔다. 이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수원을 포함한 경기남부 권역으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구체적으로 “지역구 내 수서-광교-원천-매탄···으로 이어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이뤄낼 것”이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에 관한 이 후보의 의견을 청취한 이 시장은 “오산 세교지구에 3만 1천호가 공급될 예정에 있는데, 수원과 같이 교통수단 부족 현상을 마주할 것”이라며 “오산시도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을 원하는 입장이므로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를 해나갈 것”이라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은 경기남부권역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가 모두 원하는 입장으로, 4개 시가 함께 지난해 11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공동용역에 착수한 데에서 나아가 오산시까지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향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후보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공약으로 낸 뒤 지난 12월 국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수원 지역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커리큘럼을 다루는 특성화된 교육기관을 만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e-스포츠 활성화가 수원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세부 내용으로 ▷e-스포츠센터 신설, ▷게임 아카데미와 연계된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 ▷e-스포츠 특성화 고등학교 신설을 공약했다. e-스포츠센터는 수원컨벤션센터 증축 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건립하여 수원에 향유 가능한 문화예술 시설을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어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은 신설된 e-스포츠센터와 게임 아카데미의 연계를 통해 e-스포츠 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e-스포츠 체험, e-스포츠 코칭 프로그램, 프로게이머와의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이수정 후보는 ‘e-스포츠 체험 공간’을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닌, 범문화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을 활용함으로써 수원시 자체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주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으로
“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다섯 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이 미래 수원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ㆍ청소년ㆍ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11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만나 “수원교육4.0의 시대를 선도하는 영통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신의 교육공약에 대한 교육부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 후보는 수원교육4.0의 기치 아래 주요 교육공약으로 ▷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조성,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 ▷수원고교통학구역 개편, ▷학제개편, ▷학교폭력예방 위한 ‘학교폭력’개념의 교육과정 내 도입, ▷초등체육시수 확대, ▷지역 내 산학 협력 계약학과 확대 및 마이스터트랙 확대, ▷학교복합시설화를 통한 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 확대를 통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국가책임돌봄제 등을 내걸었다. 이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수원교육4.0 시대를 선도할 공약으로 이 후보는 ‘미래형 수원예술고 신설·계약학과 대폭확대·마이스터트랙 확대·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신설·수원고교학군개편’을 제시했다. 이 후보가 제시하는 미래형 수원예술고는 "기존 경기도 소재 4개 예고와 차별되는 실용음악, 현대미술 위주의 교육과정이 구현하겠다"는 것으로 이 후보는 "정부의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조성 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매탄, 광교, 원천, 영통1) 국회의원 후보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삼성전자 본사 인근에 있는 영통구청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도권 탈환을 위해 7~8일 경기도를 방문한다는 언론보도가 있고 난 뒤 수원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 첫 번째 유세 지원 지역은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인 이수정 후보가 출마한 수원시 정 지역이었다. 국민의힘은 이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깜짝 수원 일정을 계획하며 각 후보에게 방문장소를 추천받았다. 이수정 후보는 직접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인접한 영통구청 부근을 요청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직전에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을 강조한 만큼 두 사람은 영통구청 맞은 편에서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쪽으로 거리유세를 이어가며 현안 논의를 함께 했다. 이수정 후보 측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에게 수원시 재정자립도는 2019년 55.9%를 시작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고 코로나가 끝난 직후인 2023년에도 46% 수준에 머물러 있으므로, 국민의힘이 국가전략 차원에서 추진하는 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 동영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7일 수원 영통을 본격 방문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3시 검은색 승합차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내리자 영통구청 앞 거리는 환호로 물들었고 마치 유명 연예인을 맞이하듯 방송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들이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툼도 벌어지는 등 시끌벅적 북새통을 이뤘다. 카메라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마이크 앞까지 이동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주당 의회 권력이 장기간 집권하며, 수원에 해준 게 뭐가 있습니까? 하기 싫어서 안 한 겁니까? 아니면 할 능력이 없어서 못 한 겁니까? 여러분 저는 그리고 이수정 후보는 여러분이 원하는 걸 해드릴 능력이 있고 너무나 해드리고 싶다”라며, 집권 여당으로서 수원 시민들이 원하는 지하철 3호선이 영통을 지나 동탄까지 이어지게 하는 역할을 우리가 해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정부는 우리와 협력할 생각이 없습니다. 수원에서 처음 밝힙니다. 우리는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끼지 않고 수원 같은 지역을 직접 지원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할 것입니다”라며, “그 차이는 전통시장 주차장이나 공사 등에 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무) 예비후보가 23일 시민사회단체 ‘수원미래희망(회장 이종월)’ 임원회의에 참석해 회원들과 수원시 부흥에 힘을 모으는데 뜻을 함께 했다. 수원미래희망은 수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평가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수원을 부흥시키고 더 나은 수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해 정식 출범한 시민사회단체다. 이종월 수원미래희망 회장은 “오늘은 수원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올해 주요 추진사업과 정기총회 일정 등의 논의를 위한 자리다”라며, “수원 지역 발전에 힘을 함께 모아주신 국민의힘 김준현, 한규택, 방문규, 이수정, 박재순 예비후보와 수원미래희망 임원분들, 그리고 회원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수원미래희망이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좋은 결과로 집권 여당으로써 수원시 부흥에 힘을 끌어 모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김준현, 한규택, 방문규, 이수정, 박재순 예비후보가 함께 하며, 수원 지역 사회 발전에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