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수량고갈, 수질 오염, 상수도 공급등의 사유로 지하수 사용이 종료된 후 원상복구하지 않은 지하수 시설(방치공)에 대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수량 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 및 소유자 변경 또는 토지주 허가 없이 설치돼 사용 후 방치된 지하수 관정 등 소유주가 불분명한 관정이며, 원상복구란 지하수 시설 또는 토지에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고 사람의 보건 및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지하수 시설을 해체하고 해당 토지를 적절하게 되메우는 것을 말한다. 이에 이천시는 2022년부터 22개소의 방치공을 원상복구 했으며, 2024년에는 방치공 및 미등록 지하수 현장조사와 병행하여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 2월부터 8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비 4천5백만원으로 도비 50%을 지원받아 소규모 지하수 약 60개소에 대하여 원상복구할 방침이다. 추진방법은 미사용관정을 해당 읍면동 수요조사 기간에 신고하면 수도과 급수팀에서 신고된 자료에 대한 소유자 확인등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조사 및 관정에 대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이천시 신년 화두로 정하고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토대를 쌓았던 이천시는 2024년을 지금까지 뿌려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재정위기에 직면하자 위기극복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우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쓰는 ‘건전재정 운용’, 미래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은 김경희 시장은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신년 화두로 정하고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넘었던 이천시민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당당히 극복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민선 8기가 출발한 지 1년 6개월여가 됐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면? 이천시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에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노력했다. 행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 김경희 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김경희 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24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굳건하고 힘찬 용의 기운이 시민여러분께 깃들어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우리가 바라는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에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의 끝에 단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재지정되는 결과를 이끌어 내었고, 무려 77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난방비 지원, 지역화폐 특별인센티브 지원 등 시민의 삶을 보듬는 데 소중하게 사용했습니다.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지도 70호선 이천-흥천간 도로는 일부구간의 착공을 앞두고 있고, 부발하이패스 IC는 예정보다 빠르게 지난 연말 착공하여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가능케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소아의료계가 축소되고 있는 추세와 달리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24일 성남시 한국도로공사EX 스마트센터에서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한국도로공사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이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업무협력도 제안했다. 김경희 시장은 여러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영동고속도로 부발하이패스IC 조성 ▲중부고속도로 호법JCT ∼남이천 IC 확장등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함진규 사장과 공사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부발 하이패스 IC는 가중되는 이천IC의 교통수요 분담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부발읍과 대월면 등 이천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추진된 사업이다.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발 하이패스 IC 연결 허가 승인을 득하고, 이어 3월에 한국도로공사와 이천시 간에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올해 10월 마무리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연내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며 “동 시설이 조기에 개통되어 이천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동고속도로 부발 하이패스 IC가 개통될 경우 일일 예측교통량이 1만532대로 이천IC에 몰
지역 축제 중 으뜸을 자랑하는 이천쌀문화축제 구경하러 오세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맞이 준비 완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스물두 번째 생일을 맞은 이천쌀문화축제가 18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이천시와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쌀 문화축제는 이천시의 전통 농경문화를 세계적 축제문화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어져 온 축제로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에서도 손에 꼽는 대형 전통 행사다. 이천시 하면 떠오르는 건 누가 뭐라 해도 임금님표 이천쌀이 가장 유명하다, 이천지역은 내륙 중앙에 위치, 분지형 지형으로 일사량과 강우량이 충분해 계절의 기온 차와 밤낮의 일교차가 커 품질이 우수하다 하여 조선 시대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 생산지로 유명하다. 이런 이천 쌀을 이용해 국내. 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여는 축제며, 한국인의 주식인 쌀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축제가 바로 이천쌀문화축제란 이름으로 어느덧 이천 시민들과 22년을 함께 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13개 축제 테마로 구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월드컵 열기로 대한민국이 들떠 있던 지금 순간에도 경기도 남부에 있는 가금류 농가들은 조류인플루엔자와 하루하루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찾아오는 매우 반갑지 않은 조류독감 (조류인플루엔자AI) 으로 인해 경기 남부의 가금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15일 용인을 시작으로 화성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까지 줄지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되면서 수많은 닭과 오리들이 살처분 되거나 살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달 15일 한곳의 닭 농가에서 조류독감이 발견돼 41.396마리의 닭을 살처분했고 달걀 70.800개를 용도폐기했으며, 긴급 방역대를 구축해 최대한 피해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다행히도 주변에 다른 농가가 없어 더 이상의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화성시는 17일 조류독감이 발병된 농가가 1곳으로 약 24.900마리의 닭(육계)을 살처분 했다고 밝혔지만 가금농가가 가장 많이 산재하고 있어 추후라도 방역에 온힘을 쏟아야 하는 실정이라고 전했으며, 현재까지 달걀의 폐기는 없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두 곳의 닭 농가에서 조류독감이 발견돼 인근농장 두군데 포함 15만 마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