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0년 간 경기도에서 일어난 시사(時事)를 기록한 칼럼집이 출간됐다. 오효석 기자의 칼럼집 [고(告):하다]가 그 책이다. 이 책은 인터넷신문 경기IN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기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의 저술자 오 기자는 현직 기자로 경기도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칼럼집 [고(告):하다]는 그의 두 번째 책이다. 오효석 기자는 언론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정치·사회 등 시사문제를 다뤘다. 기사를 보도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칼럼을 통해 세상에 알렸다. 오랫동안 글을 쓰다 보니 기록물이 제법 쌓였다. 그렇게 쌓인 기록을 책으로 출간했다. 기간은 지난 10년 안에 쓴 글로 한정했다. 많은 글 중 상황에 맞게 엄선했다. 내용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었다. 안전, 정치, 행정, 사회, 언론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날짜순으로 나열했다. 원문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실었다. 보도 날짜 등도 그대로 실었다. 시대적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내용은 주로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일들에 대한 지적이고 고발이다. 경기도와 해당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일들이 망라되어 있다. 가끔 이슈가 되는 중앙의 문제점도 지적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이영찬 예비후보자가 지난 4일 ‘깡패출신 양아치’ 라는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안성 제4공단 (주)G기업 직원 A씨 B씨 C씨 등 세 명을 안성경찰서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영찬 예비후보자가 안성경찰서에 G주식회사의 A, B, C씨 세 명을 허위사실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이유는 “지난 2일 오후 A씨가 회사 구내식당에서 기사에 실린 이 예비후보자 사진을 보며, ‘이사람 깡패 출신’이라 찍으면 안된다. 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허위 사실을 퍼뜨렸으며, 또 다른 B와 C씨는 지난주 저녁 퇴근버스에서 이 예비후보자가 누구냐고 묻는 말에 ‘깡패출신 양아치’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검증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어 고발했다”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영찬 씨는 “향후 이러한 행위에 대한 효과적인 제재가 이뤄지지 않으면, 선거과정에서의 불안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명예가 훼손되고 유권자의 선택을 오도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선거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은 검증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