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03고양) 20개 종목에 10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고 전했다. 고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양종합운동장 外 종목별 경기장에서 지난 22일~23일 이틀간 치러졌고 31개 시·군 4,000여명(선수, 임원 등) 중 우리 화성시 선수단은 임원 및 보호자와 선수를 포함해서 약 184명이 참석했다. 출전 종목은 농구, 조정, 게이트볼 등 24개 종목 중 20개 종목에 화성시 101명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자웅을 겨뤘고 대회 매달이나 순위는 조만간 집계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려온 화성시 대표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치지 않고 이번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한 바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9일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이 오산시의회를 비난하는 발언을 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권병규 체육회장은 시민의 날 체육대회 대회사에서 “체육회 예산을 삭감한 오산시의원들을 왜 내빈으로 소개하냐?”며 “체육회 예산을 깎은 행위는 체육인을 무시하는 처사다. 시의원들은 선거철만 인사하고 다닌다”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시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시의회는 지난 8일 오산시의회 예결위에서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오산시 체육회 워크숍 관련 추경예산 1,100만원을 삭감한 것에 대해 체육회장이 불만을 갖고 공개석상에서 시의회를 비난한 것임을 명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산시의회는 예산을 심사하고 승인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이 부여해준 신성한 권한을 체육회장이 본분을 잊어버리고 몰상식하게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길용 의장은“오산시 체육회는 자체 수익사업이 없어 회비 외에는 대부분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단체이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삭감된 예산을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의
정명근 시장"저와 3000여 공직자들은 화성시 장애인에 삶의 질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6월 15일 오전 11시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봉담읍 상리에 위치한 생태 체육공원에서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전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회를 개최한 이후 이번 2회 체육대회는 봉담2 생태 체육공원에서 개최했고 약 6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 그리고 장애인 유관 단체와 복지관이 참석해 줄넘기, 슐런, 한궁(다트), 게이트볼 등 같이 어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화성시가 후원하고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가 열리기 전 아이돌 그룹 ‘위나’의 발랄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웠고 이에 시민들은 신나는 음악에 덩실덩실 춤을 추는 등 체육공원의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개회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포함해 송옥주 국회의원, 이용운 시의원,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박종일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화성시 유력 인사들도 참석해 체육공원에 모인 시민들께 더불어 사는 사회의 메시지와 함께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특히 박종일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대회 시작’ 구호에 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