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하브루타실천협회 경기화성본회가 이스라엘의 모든 교육의 모체인 하브루타 실천코칭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네이버 폼 (naver.com)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인 하브루타는 이스라엘의 유아부터 시작되는 모든 교육과정에 적용될 정도로 매우 독특한 교육법으로 알려지며 공부법이라기보다는 토론 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특히 지금까지의 입시경쟁 교육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방식으로의 환경을 조성해 함께 토론하고 답을 정하지 않은 채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만 하고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쌓고 획기적인 해결법을 제시하며 체득하는 교육법으로 통한다. 또한 가르치지 않는다는 개념으로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보여주고 읽어주고 그 책의 내용이 아이에게 인식될 즈음에 아이의 생각을 듣고 아이의 물음에 답해주며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스마트 기기 하나에 의지해 혼자 보며 혼자 웃고 혼자 생각하는 방식과는 전혀 반대되는 교육으로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이끌며, 아이의 생각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모든 육아의 1단계는 말투입니다."의 저자 권예원 작가는 작가 겸 상담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으며 상호작용과 소통강의를 하는 등 다방면에 본인의 재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보면 아주 유익한 책 '모든 육아의 1단계는 말투입니다' 를 발간해 화재가 되고 있다. 저자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책을 발간했다고 밝히며, "부모의 말투는 아이들 자존감 형성에 큰 영향을 준다" 시각장애 아들을 키우면서 늦깍이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사회복지, 보건행정, 상담심리를 공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어 다양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한 이야기에는 사회복지사로 근무를 하면서‘따뜻한 말투’가 연결고리임을 절감했고, 보건행정에서는 ‘정확하고 명료한 말투’가 필요함을 깨달았고, 치료사로써 내담자를 공감하는 말투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특히, "부모의 말투가 아이의 정서가 되고 삶을 살아가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전한 저자는, "이 책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수 있을 꺼라 생각된다" 아이가 예민해서 두려워할 때는 왜 그런지 상황과 조건을 들여다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