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일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2023년 계묘년 신년사를 의왕 시민께 전했다. 다음은 한채훈 의원의 계묘년 신년사다. 존경하는 의왕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부활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힘겨운 일들을 극복하고 넉넉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2022년 6월 1일 의왕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당선되고, 7월 1일부터 시작된 시의원 임기 6개월이 흘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의 시의원 활동을 통해 의왕 시정을 견제, 감시하고 제도적 대안을 다수 제시하였으며, 추경예산안 심사를 조정, 협의하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예산안 5,679억4,179만원 중 17억7,174만4,000원 삭감하여 일반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불필요한 사업과 과다 책정된 추계, 사전절차 미이행 등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하며 재정건전성 확보를 촉구하였고, 수해 피해 상황을 조기에 대응하고 복구하고자 지원 예산 편성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5분발언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 추진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 조직개편이 추진되는 가운데, 의왕시의회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공사에 대한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향후 운영상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조직을 확대하고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공사측 계획은 신중히 검토해야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사가 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 장안지구와 백운지구 개발사업을 담당하던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 등 2개팀을 1개팀으로 통폐합하고, 민선8기 의왕시장의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전담부서인 ‘신규사업팀’을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공사는 개발사업 전문인력 추가채용 계획과 본사 사옥을 건립하는 업무 등을 담당할 조직으로 개발지원팀을 신설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사 사옥은 삼동 장안지구 내 매각하지 못한 공공청사부지(파출소, 우체국)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사업은 시작과 마무리단계가 가장 중요한데 장안지구와 백운지구는 아직 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개 팀을 1개 팀으로 통폐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