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5월 3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농촌문화 교류 활성화 업무 연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 등 5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외국인 주민의 농촌체험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화성시농식품유통과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체험을 통해 도·농간 상생협력 및 문화 다양성 증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개국 110명의 화성시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은 23년 12월까지 월 1회 친환경 농산물재배 및 농가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마늘수확, 양파수확, 고구마심기, 감자수확 등)하게 된다. 이에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계절별로 우리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직접 기르고 수확해보는 경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농촌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0.23.(일) 화성시 하길중학교 운동장에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명랑 운동회’를 개최 했다고 전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과 함께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교류 및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동회를 열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내 거주 외국인주민 및 내국인 2백여 명이 참여해 파도타기, 지네발 릴레이, 지구를 굴려라, 판 뒤집기, 버블파이터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과 더불어 기념품도 증정하는 등 행사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대해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각국의 외국인 공동체간 상호교류가 활발해졌다”며, “앞으로도 여러 외국인 공동체들이 지역사회와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지난 4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2년 문화체험 절기행사 ‘추석’행사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명절음식을 나누고 민속놀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착을 돕고자 화성시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들에게 한국의 추석 명절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외국인 주민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송편만들기, 한복 의상체험, 연날리기 체험 ▶호박전, 해물전, 약과 등 명절음식 대접 ▶레크레이션으로 추석 알아보기, 의류 바자회 등으로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경신 화성외국인복지센터장은 한국문화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공동체들이 자국의 고유 명절이나 축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문화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