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사업 2023 정기총회 및 사업성과보고회 성료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행하고 실천하고 봉사한 우수활동지원사에 대한 표창, 포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편견과 차별 없이 어울려 사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단법인 희망과 사람이 13일 오후 안양 트리니티 컨벤션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희망과 사람(대표이사 이용훈)이 주최하고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기총회 및 사업성과보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장애인에게 필요했던 다양한 활동을 실행하고 실천하고 봉사한 우수활동지원사에 대한 포상과 함께 그동안 진행됐던 사업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단법인 희망과 사람은 2014년 출범 이후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동등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생활에 필요한 주거, 교육, 직업 등의 전반적인 사업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편견과 차별 없이 어울려 사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먼저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소개와 함께  주요 인사들의 개회사와 축사로 이어졌으며, 안양시장과 안양시 국회의원들의 우수활동지원사에 대한 표창과 포상으로 1년 동안 애쓰신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시간과 더불어 이후 다양한 장애인 관련 활동 사업을 진행한 동영상을 끝으로 즐거운 레크레이션, 신기한 칵테일 쇼를 즐기며,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희망과 사람 이용훈 대표이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여기 계신 모든 분 들의 노고와 응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아무나 할 수 없는 대단한 일을 손수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자리에 참석한 내빈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어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희망과 사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20명 장애인 활동 지원사분들이 있기에 장애인 복지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그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이용훈 대표님을 비롯해 정금주 안양시 장애인복지과장님 그리고 직원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관련 예산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윤경숙(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님과 함께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자리에 모인 내빈들에게 희망을 북돋게 했다.

 

자리에 함께한 민병덕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희생의 모범을 보이는 희망과 사람, 그리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역할에 도움이 되도록 저 역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내빈 앞에 정중하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행사주최인 (사)희망과 사람(대표이사 이용훈)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위해 언제나 늘 한결같은 마음, 안양시 장애인을 대변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단체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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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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