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민주당 수원시(정)예비후보 출마 공식선언

"민주주의 지킴이, 지역 큰 발전 위해 선봉에 설 것"

김준혁 예비후보자 "현 정부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지역의 교육.주거.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 정 예비후보가 1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어느 날 눈떠보니 대한민국이 갑자기 후진국이 돼버린 느낌"이라며 "상식과 공정은 사라지고 대통령은 제1야당의 이재명 대표에 대해 범죄자 운운하며 핍박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는 세계 정치사에서도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며, 하다못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 시절에도 없던 일"이라며,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잘못을 엄중하게 꾸짖고 검찰 독재를 막아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하기에 투쟁의 최선봉에서 힘껏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지역구 문제에 대해서 김 예비후보는 영통 지역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고등학교 학군 조정을 통한 합리적 배정과 함께 노후주택의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새로운 건축과 도시 재설계를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내세웠다.

 

이와 함께 광역 버스 노선의 확충과 각종 주차난 해결과 영통지역의 자원회수시설 이전 강력 추진, 그리고 비상벨과 CCTV 확충 등을 통해 여성과 노약자가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를 약속했다.

 

아울러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전문가라는 경력을 시사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영통구가 수원의 문화특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더불어 수원, 화성, 오산이 통합한 메가시티를 조성해 국내외 R&D 기업의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교육과 주거문화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50년 넘게 수원지역 곳곳을 발로 다니며 수원의 모든 것을 알기 위해 연구했다"며, "화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물론 광교신도시 조성과 지명 수립에 참여했으며, ‘영통청명단오제’를 기획하고, 매탄권선역 이름 만드는 일에 참여하는 등 영통구 지역 곳곳에 애정을 갖고 많은 분들과 함께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매탄·원천·영통·광교동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며, 어린이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뛰어놀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늘날 김준혁 예비후보는 같은 지역구 박광온 국회의원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수원시에서 파장초, 수성중, 수성고를 졸업한 '수원토박이'로, 지금은 한신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특히 민주당 내에서는 당내 혁신모임 '더 새로'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정당혁신추진위원,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대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역사학자로서,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 '리더라면 정조처럼'을 펴내고 '차이나는 클라스' 등 각종 강연과 유튜브 등을 통해 역사 바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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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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