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 화성FC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성료

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가진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다방면의 노력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2024 화성FC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5월 26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 비봉습지체육공원 1, 2 구장에서 2024 화성FC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소년 붐업을 위해 기획된 이번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올해 첫 번째로 치러지는 대회로 총 35개 유소년팀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른 아침부터 비봉습지공원에 모인 참가자들은 경기장 주변에 설치된 텐트에 돗자리와 의자 등을 놓고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면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경기를 기다렸다.

 

유소년 경기가 열린 A구장에는 경기에 참여한 유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응원하는 열기로 가득했으며 B구장에 설치된 워터건 이벤트 존에서는 경기를 마친 유소년들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대회도중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와 송문호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사말과 축사를 진행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화성FC 공식용품사 스포츠트라이브에서 준비한 축구공, 백팩, 짐쌕, 장우산 등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으나 유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은 사그러들지 않았고 최소 3경기를 진행하는 축구 경기가 끝났음에도 트로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이벤트 존에서 비를 맞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정경호 유소년 축구클럽 감독은 “화성에는 유소년을 위한 축구 페스티벌이 없었는데 지역 유소년을 위해 좋은 대회를 만들어 준 화성FC에 감사하다. 최소 3경기를 치르면서 다른 유소년 축구 클럽과의 교류도 더욱 활발해졌다.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 페스티벌로 성장하길 응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한 유소년들을 보면서 축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가진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다방면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프로추진 관련‘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으로 진행되며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주민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유소년 및 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등을 진행하며 프로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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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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