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성남시의원,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의정대상 수상

“아직 부족한 면이 없지 않지만 똑 부러지는 정치 익히고 펼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 행정교육위원회위원 김보미 성남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은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명가토건(주)·센토피아(주)·(사)경기발전연구소·MTV도시개발(주)가 후원했다.

 

행사에 앞서 축사를 맡은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 광주을)은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경기기자협회가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신 인재를 발굴하여 시상식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한반도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로 치러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150석 규모)을 대관하고 수상자 규모를 확대해 국회의원 3명, 지자체장 3명을 포함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다수에게 의정·행정 대상을 수상하고 공무원·경제인·학생부문까지 총 58여 명에게 수상하는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보미 시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27개 조례를 발의했으며, 또 성남형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성남교육지원단 조례 폐지안의 당위성에 대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하는 등 의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점에 초선의원으로서 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김 의원은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수상식에서 “그동안 최선을 다하기는 했지만 아직 너무 부족하다는 것도 매번 느끼는 바이기 때문에 이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물가상승, 취업난으로 현재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통은 최고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성남청년을 비롯한 모든 성남시민 분들만 바라보며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은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 고민하며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진 분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상이다”라며 축사의 말을 전했고 이어 임태희 교육감은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업적들이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고 미래사회로 나아가는 기폭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수상자들을 응원한다는 축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을 주최한 경기기자협회는 정당과 이념을 넘어 한반도의 미래와 국가 및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국회의원·지자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공무원·경제인·학생 등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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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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