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과 조미선 의원이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해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에게 간곡한 요청을 하고 나섰다. 다음은 이상복 의원과 조미선 의원의 요청문 전문이다. 제284회 임시회 회기 중 오산도시공사 설치 관련 동의안 및 조례안이 당파를 초월해 지역발전을 기치로 한 단일대오 속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합니다. 지난 4월 24일 개최된 오산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2건의 조례안이 다시 보류됐습니다. 집행부는 지난 2020년 10월 오산시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2년 가까이 추진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 시의회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도시공사를 출범 또는 운영 중인 타 시·군에 대한 벤치마킹 필요성을 강조하시고, 시민 중심 거버넌스 민관거버넌스 운영의 필요성을 말씀하셨기에 우리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집행부 모두 공감을 표하고 응했습니다. 하지만 금번 회기 조례심사특위에서 또다시 보류된다
인터뷰 진행은 이런뉴스 김삼성 기자, 그리고 경인통신 조현민 기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민주당의 승리로 22대 총선이 끝난 지금 오산시의회 시의원들은 다가오는 회기를 앞두고 오산시 각종 예산 심의로 한창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 바쁜 일정 중에 시간을 내어 준 오산시의회 후반기 차기 의장으로 유력한 송진영 의원(오산 가선거구)을 만나 전 2년의 오산시의회 발자취와 향후 2년 동안 오산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진솔한 대화와 함께 소통해 보는 귀한 시간을 함께했다. 먼저 오산시의회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이야기에 송진영 의원은 “제가 그런 중차대한 자리에 거론된다니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라며, “소문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물론 저보다 훌륭한 의원님들도 계시지만, 그럼에도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선 민주당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다는 건 시의회를 바로 세운다는 뜻이고 그것은 시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하겠다는 것과 일맹상통 하다. 그 민주주의의 바른 실현을 통해 시민을 위한, 민생을 위한 길로 가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오산시 22대 총선 결과에 비춰볼 때 5선 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이윤하 의원은 2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시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민관협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 서부지역에 불편 사항을 조목조목 따지며, 화성시의 행정 오류를 꼬집으며, 서부 시민들의 피해를 똑 부러지게 찾아내던 화성의 똑순이 박연숙 전 화성시의원이 이번 4.10 화성 재·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일 박연숙 전 의원은 “화성 서부지역 시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출마등록을 끝냈고, 이미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경선 문제 관련해서 원만한 협의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먼저 박 전 의원은 화성시의원 서부지역 보궐 선거와 관련해 “화성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서부지역은 벌써 몇 번의 기회와 함께 고비도 있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시기에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다수의 민주당이 행정과 정치를 가져가면서 우리 서부지역은 문화의 핵심이자 중심으로 갈 수 있던 기회 등을 빼앗겼다. 현재 난개발과 기회주의자들의 활개 치는 서부지역이 이제는 문화 정비구역으로 전환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무엇보다 시의원의 진짜 역할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부지역의 선제적 핵심은 시민 우선이다. 무분별한 공장이나 제조장이 우선이었던 화성 서부지역은 타 지자체의 공동오물창고처럼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민주당 비례 정미섭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해 11월 8일 항소심 기각 이후 3일 전 26일에는 상고심에서도 상고기각결정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하지 못하게 됐다. 정미섭 의원은 항소심에서도 명함에 허위 학력을 기재·배포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반성도 하지 않고 혐의를 부인하는 등에 죄질이 불량하다는 이유와 함께 22년 지방 선거에서 800여 표의 근소한 차이를 만든 영향으로 보였다는 재판부의 판결로 인해 지난 11월 150만 원 벌금을 그대로 유지하는 항소기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상고를 결심한 이후 대법원 주심대법관 및 재판부는 두 달여간 검토 끝에 26일 다시 상고기각결정을 내렸고 이로 인해 정미섭 의원은 오산시의회 의원직 불명예사퇴라는 종지부를 찍게 되고 말았다. 이로써 오산시의회는 부의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았고 의장 포함 시의원 6명이 남아 시의회를 이끌게 됐지만, 그럼에 불구하고 의회를 유지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산시 민주당 시의원들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부의장 임기, 그리고 의장과 부의장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민연합이 지난 11월 1일 부패방지권익위법 관련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전도현 의원을 고발한 데 이어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해서 11일 화요일 오산경찰서에 재차 고발을 감행했다. 고발 내용을 살펴보면, “피 고발인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산시 가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돼 오산시 시의원으로 재직 중인 공무원으로 직무 관련 여부 및 기부, 후원, 증여 등 그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되는데 2023년 10월 7일 17시에 이뤄질 피고발인의 장남 전**의 결혼식을 오산시공무원, 오산시 산하기관, 오산시의 인허가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업체 등에 청첩장을 보냈고 위 사람들로부터 피고발인의 계좌로 청탁금지법의 기준을 초과하는 금원을 경조사비로 지급 받았다”는 내용이다. 박찬일 대표는 이에 대해 “청탁금지법에서 정하고 있는 금액을 초과해 경조사비로 수령 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조사비 입금계좌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엄벌을 내려 달라는 호소를 했다. 이어 “전도현 의원은 직무 관련자를 비롯해 관련 없는 공무원들에게도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등 공직자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국민의힘·아선거구)이 3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기초)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16회 대한민국자치대상'은 미디어구룹 더원과 ㈜시대일보사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교육계, 언론계, 문학계 주요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참신성·성실성·인지도(적합성)·지역발전공헌도를 평가해 지방자치발전에이바지한 총 32명을 선정해 시상을 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지방의회(기초) 부문 수상자 오문섭 의원은 현재 제 9 대 경기도 화성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 이며, 지난 과거에도 6대, 7대, 화성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등 찾아보기 힘든 3선 의원으로 여전히 초등학생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및 주민을 위한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듣고 작은 민원도 소홀함 없이 해결하고자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기에 이번 시상식에 설 수 있었다. 오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원칙과 소신을 가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3일 성남시의회 정용한 의원(정자동, 금곡동, 구미1동 하)을 만나 성남시의회 파행과 관련한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강서 구청장 선거에 대해 나도는 풍문에 대한 지금의 심정에 대해 정용한 의원은 “시민 입장으로 생각해 봤을 때 전반기 동안 여론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수도권에서의 이번 패배의 병에 분명한 약을 처방하고 현명한 시민에 걸맞은 현명한 정치를 아마도 위에서 펼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라며 민심에 선택을 인정했다. 시민이 뽑아준 시의원으로서 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을 대표하는 직을 남은 임기를 마치지 않고 사퇴하는 것, 그리고 ‘제3차 추경에 대한 배경’에 대해 정 의원은 “추경은 급하게 사용될 예산인데 예산이 중지된 건 시의원의 역할이 부족한 것이다. 보건소 1억 천오백만 원으로 인해 시민에게 쓸 1.570억이 표류하는 건 시민의 납득을 얻기는 어렵다. 대표직을 던지면서까지 추경에 대해 압박을 가하는 지금의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집행부와 의회의 좀 더 긴밀한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의회 관련해서 입장문을 전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제278회 오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가 파행됐습니다. 9월 13일 자정을 넘기면서 회기는 자동 종료됐고,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 잡혔습니다. 제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 사업비,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금,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당장 서민·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담겼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도 논의 조차 못 하게 됐습니다. 오산시체육회와 시의장 간 사감(私感) 때문에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발목 잡히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 데 참담한 심정으로 유감을 밝힙니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의 중요성을 진즉부터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오산시설관리공단의 오산도시공사 전환과 관련해서는 시정질의까지 추진하면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전 국·소·과장은 물론이고, 업무와 연관성이 떨어지는 동장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회 화성시의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금일 1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게이트볼은 규칙이 쉽고 어르신들의 신체에 무리가 없는 운동으로, 특히 노인분들의 체력단련과 친분을 나눌 수 있는 최상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화성시에는 26개 동호회에 620명의 게이트볼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본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김미영·명미정·위영란·박진섭·송선영·이용운·임채덕·장철규 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에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라며, “게이트볼의 매력을 알리고 생활체육으로서 게이트볼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체육유공자 표창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및 축사 등에 이어 박준식 게이트볼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한편, 화성시의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화성시 게이트볼 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