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 상생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출범해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권 상생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는 ‘팔달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 계획’의 하나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중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나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접수되면 관련 기관들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9일 시범 운영된 사회적협의체 회의에서는 나혜석 거리 골목 상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석식 시간대 주정차 단속 민원이 주로 논의됐다. 논의 결과 올해 말까지 나혜석 거리 일부 지역에 대해 2024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 석식 유예를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사회적 협의체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2024년 연말까지 협의 사항을 실시하면서 해당 지역의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는 30일 신속한 초동 대처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은 소방공무원 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속 김재택 소방경, 고혁 소방장, 조윤길 소방교, 윤희도 소방교, 장수진 소방교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분야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은 지난 2월 14일 오후 10시 20분경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의 골목을 순찰하던 중 한 떡집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해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대표축제인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가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콘셉트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가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자 체험, 왕실전통체험, 광주왕실도자버스킹, 야간경관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찾아온다. ▲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개막식 4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동행'’이라는 주제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전통 무형문화재 명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개막 축하공연과, 경기민요아티스트 송소희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전통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 축제 정체성 담은 주제 프로그램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통해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도예인과 함께 도자문화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광주왕실도예인들의 도자 전시와 중국 즈보시의 도자기들까지 국내외 도자기들을 한자리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광주왕실도자기를 만날 수 있도록 ‘도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26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운영하는 ‘광주소방서 봄철 어린이 안전 119체험마당’ 현장에 방문해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주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차 방수 시연, 심폐소생술 등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르기 위해 준비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더운 날씨 속 안전 교육을 실시한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방 시장은 “안전교육은 이론보단 실습과 체험이 중요하다. 재난 상황에 취약한 아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한 광주소방서에 감사하다”며 “추후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광주시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들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광주시 직원들이 참여하여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돌보고 환경정비를 도왔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유기동물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곳에 있는 동물들이 모두 좋은 곳에 입양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공직자가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광주시의 더 좋은 반려동물 공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되어 유기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6일 남한산성면 오전리 농업인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전문기술위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가 재배 기술, 뿌리혹병 방제, 토양관리 및 현장 연시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했다. 특히, 오전리에서는 5년 전부터 배추 뿌리혹병이 발생해 매년 수확량이 감소하고 시설 연작 피해를 보는 등 영농 애로사항이 반복 발생해왔다. 전문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식 교육과 현장 연시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보다 품질이 향상된 농산물이 생산되어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오전리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이와 연계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인터넷 홈택스(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와 함께 신고기간 동안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광주시청 1층 세정과 내에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신고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기업인 및 소규모자영업자등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매체를 통한 신고·납부 안내 홍보와 전담 신고창구 및 전화상담팀 운영을 통해 확정신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광주시 소재 오로라 바리스타학원이 지난 23일 오로라 바리스타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초 기술 습득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 훈련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교육, 직장체험 지원 및 협력,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력활동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은희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바리스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꿈드림 청소년이 전문적 환경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훈련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오로라 바리스타학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지도해주실 것이라 무척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광주시 꿈드림은 광주시로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 위탁되어 운영되는 기관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자립, 활동 등의 지원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를 운영한다.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익히고 실천하여 점수를 적립하고, 순위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광주 시민 대상 캠페인으로, 최종합산점수 기준 우수참여자 30명을 선정해 최대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캠페인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에 기후 행동 실천 방법이 자리잡는 데 주안을 두고 기획됐다. 기후 행동이란,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말한다. '기후행동 1.5℃‘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할 경우, 회원가입 후 ’챌린지 ' 탄소중립 챌린지 ' 광주시 탄소중립 챌린지‘를 선택하여 접속코드 'gjcity'를 입력해야 한다. 앱 메인화면에서 ’광주시로 전환‘ 버튼을 누른 후 활동한 실적만 점수로 인정된다. 참여 미션은 ▲기후행동 실천일기 작성 ▲탄소중립 퀴즈 정답 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에 자리한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시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이 개소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안태준 광주시(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16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9년 전담팀으로 사회적 경제팀을 꾸렸으며, ‘광주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육성해왔다.이에 따라 2022년 6월 도시재생세대융합혁신플랫폼A를 건립하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모두家어울림’입점을 확정했고, 올해 4월 두 센터를 개소했다. 본건물 1층과 2층에서는 광주시 가족센터모두家어울림 나눔터와 배움터로 바리스타 취업교육과 다양한 가족의 자조 모임, 다국적 카페,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층은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공공과 사회적경제 기업, 나아가 시민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을 엮는 중간 지원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