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서 활약하는 한류문화예술인과 한지의 만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외 영향력을 갖춘 한류 IP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작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한지의 가치와 예술문화적 확장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생산이 가능한 한지 수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통해 한류 IP를 선정하고, 공모를 통해 한지문화상품 개발이 가능한 참여기업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판매,프로모션을 지원한다. 한류문화 예술인으로 선정된 박선기 작가는 나무의 최후 모습인 숯을 재료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원근법적 시점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작으로는 평면의 고정된 시점을 비튼 조각작품인 '시점(Point of View)'과 숯을 이용한 설치작품 '집합(An Aggregation)'이 있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 루이비통재단을
- 김삼성 대표기자
- 2024-01-04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