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관내 장애인단체 소속 직원이 경기도의회 C의원의 개인 운전기사로 수년간 일해왔다는 의혹이 터져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논란에 대상인 C의원의 개인 운전기사로 지목된 K씨는 C의원이 정치에 입문한 지난 2018년 당시부터 수년간 함께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까지 경기도의회 지하 주차장에서 장시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는 인물이다. K씨와 관련 그동안 장애를 가지고 있는 C의원의 활동 보조인 역할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취재 결과 K씨는 지난 2023년 12월 31자로 경기도지체장애인 수원지회(이하 수원지회)에서 퇴직한 직원으로 퇴직하기 전까지 K씨의 주 업무는 대외 행사 등에 영상 촬영을 전담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K씨가 C의원의 운전업무를 해 온 것으로 알려진 수년간 수원지회로부터 월급을 받는 직원이었기 때문에 C의원에 운전업무를 전담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대목이다. 그 때문에 C의원의 출·퇴근 운전을 전담하고 있다는 의혹 등과 함께 활동 보조사로 오해를 살만큼 K씨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과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실제로 수원지회 관계자는 K씨에 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이영찬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단수 공천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단수 공천을 받은 안성시 김학용 4선 의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데 이어 21일 김학용 의원 측은 상반되는 주장을 펼쳐 양측의 진실 공방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최근 안성시의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안성시민들은 공정한 공천 과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공천 후보자인 김학용 의원에 대한 여러 비리 의혹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의문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공천 심사 면접 당시 김학용 의원에게 민주당에게 10% 지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어떻게 10%를 극복하고 이길지를 물어보면서 결국 민주당 후보에게 10%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 공천까지 주어진 것은 선거제, 투표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김학용 의원 측은 “당시 면접 당시 공관위원이 질문한 사항은 현재 당의 예비후보 중 한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민주당 후보에게 10% 이상 지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였습니다”라며, “이는 당 관계자와 공관위원 등으로부터 확인한 사항이며
기존 노선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거나,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교체가 있었던 바가 없었다. 그런 과정에 대해 의혹이 제기될 수 있고, 의혹이 있다면 사실을 명백히 밝히면 되는 일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국토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먼저 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국토부가 ‘사업 백지화’로 되받으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논란에 휩싸여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에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지사로서 도저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며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이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경기 동부의 교통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지사로서 비상식적인 ‘국책사업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고, 가장 빠르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업입니다”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