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10일 의왕시 박현호 의원(국민의힘)이 제291회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사실 확인 없이 의왕백운PFV(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관련해서 분식회계와 불법 배당 의혹의 글을 본인의 각종 SNS에까지 게시해 의혹을 부풀려 논란이 커진 가운데 정작 본인의 잘못은 인정했지만 이후 감사원 조사를 의뢰해 의왕시가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해당 시의원은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상태로 학생 신분을 유지하며 시의원직을 역임하고 있는 젊은 시의원으로 당선 당시 언론 보도에서 의왕시의회에 새로운 바람과 동시에 파란을 일으킬 거라 예고했었다. 박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SNS를 보면 ‘백운PFV가 분식회계를 통해 배당 가능 이익을 늘려 지난해 약 1800억 원을 배당하였다고 의심하고 있다며, 동료의원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한다는 글과 함께 백운PFV가 훼손지 복구 및 공공기여 사업을 하는데 현금 지출은 나중에 이뤄지지만 두 사업을 해야 한다는 의무는 이미 발생한 지 오래며 의무가 발생했으면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하는 게 회계기준이다’라는 글과 함께 지금 있는 담당 직원의 실명까지 거론했다. 이에 백운PFV는 개발부담금은 사업비 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일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2023년 계묘년 신년사를 의왕 시민께 전했다. 다음은 한채훈 의원의 계묘년 신년사다. 존경하는 의왕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부활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힘겨운 일들을 극복하고 넉넉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2022년 6월 1일 의왕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당선되고, 7월 1일부터 시작된 시의원 임기 6개월이 흘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의 시의원 활동을 통해 의왕 시정을 견제, 감시하고 제도적 대안을 다수 제시하였으며, 추경예산안 심사를 조정, 협의하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예산안 5,679억4,179만원 중 17억7,174만4,000원 삭감하여 일반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불필요한 사업과 과다 책정된 추계, 사전절차 미이행 등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하며 재정건전성 확보를 촉구하였고, 수해 피해 상황을 조기에 대응하고 복구하고자 지원 예산 편성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5분발언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 추진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한 경기기자협회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명가토건(주)·센토피아(주)·(사)경기발전연구소·MTV도시개발(주)가 후원한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은 한반도의 미래와 국가 및 지역을 위해 헌신·노력해 온 지자체장(3명) 및 국회의원(3명), 시·도의원(39명), 지역 봉사자들과 경제인, 학생들의 공로를 시민을 대신하여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 경기도민의 각종 시정현안에 대한 의정·행정 및 공헌 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치·사회·문화·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58명의 각개각층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 광주을)이 축사자로 나섰으며, 한반도가 하나 되는 의미를 담아 탈북민 아코디언 연주자 윤설미 씨가 아리랑, 헝가리 무곡, 베사메무초 등을 식전행사로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인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에 장애인부서가 1개 팀인 것을 지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 조직개편이 추진되는 가운데, 의왕시의회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공사에 대한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향후 운영상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조직을 확대하고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공사측 계획은 신중히 검토해야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사가 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 장안지구와 백운지구 개발사업을 담당하던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 등 2개팀을 1개팀으로 통폐합하고, 민선8기 의왕시장의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전담부서인 ‘신규사업팀’을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공사는 개발사업 전문인력 추가채용 계획과 본사 사옥을 건립하는 업무 등을 담당할 조직으로 개발지원팀을 신설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사 사옥은 삼동 장안지구 내 매각하지 못한 공공청사부지(파출소, 우체국)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사업은 시작과 마무리단계가 가장 중요한데 장안지구와 백운지구는 아직 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개 팀을 1개 팀으로 통폐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