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사회투자는 스타트업 투자와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ESG 기부 펀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의 ESG 기부 펀드 캠페인은 ESG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에 관심이 있는 대기업, 중견 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소 5000만원 이상을 한국사회투자에 기부하면 ESG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조성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은 ESG 스타트업 투자에 따른 ESG 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한 사업 홍보 및 스타트업 지원 기업과 밋업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기부한 펀드 조성 금액만큼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ESG 투자 펀드 운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수년간 대기업·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대한 사회 공헌, CSR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 파트너로는 교보생명,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IBK기업은행, 코이카 등이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관들과는 기부 사업으로 협력해 스타트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7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리더십과 함께하는 조직문화 타운홀 미팅(이하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코이카는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아 원조 사업의 양적, 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조직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의 원천으로써 조직문화를 성찰하며 개선해나가기 위해 올 8월 기관의 중장기 경영목표(2022-2026)상 경영 방침을 통합적 접근, 디지털 전환, 조직문화 혁신으로 개편한 바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경영 방침 개편에 따라 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모든 직원과 공유하고, 기관장-직원 간 소통으로 더 나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코이카 손혁상 이사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 방향 선포 △조직문화 개선 이행 계획 발표 △이사장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AMA (Ask Me Anything) 순서로 진행됐다. 코이카 손혁상 이사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좋은 조직문화는 조직이 가진 고유의 힘이자 가능성이며, 우리 기관이 선도적 글로벌 개발협력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쟁력”이라며 “‘왜 내가 이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