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시민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성인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평생장학금 이용자 모집은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 약 2.000명에게 평생학습 수강료 1인 연 최대 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인원 초과 시 공정추첨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받은 지원금은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교육가맹점(홈페이지 확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3일로 화성시민 평생장학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접수가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팀 031-898-6252나 031-898-5625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성인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화성시민 평생장학금이 다양한 분야의 평생 배움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2023년 8월 현재,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는 여전하고, 국회와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에 대해 현장 교사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임. ▶ 9월 4일은 학교공동체 모두의 눈물을 닦아주는 애도의 날이자 공교육 회복의 출발점이 되어야 함. ▶ ‘자율’을 강조하는 경기교육의 기본방향처럼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공동체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해야 함. ▶ 재량휴업일 지정 여부 논의는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추모집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규모로 징계하는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음. ▶ 서이초 선생님은 우리 모두의 ‘동료교사’이며, 9월 4일 추모집회는 동료교사의 장례식에 조문하는 것과 같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가 25일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별 재량휴업일 논의 지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8월 23일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경기도의 교육가족들에게 서한문을 보냈습니다. 서한문의 내용은 국회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이 교권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니, 현장의 교사들은 경기도교육청을 믿고 9월 4일 서이초 초등교사 추모집회에 참석하지 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경기도교육감 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