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반려동물과 행복하개 지내자냥’ 특별강연 개최

7월 19일 보훈회관에서 이환희 수의사 특별강연 시민의 호응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 군포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하개 지내자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강연은 수의사이자 유기동물 입양플랫폼인 포인핸드 이환희 대표를 초청하여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 동물보호소에서 공중방역수의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환희 대표는 구조되어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해 안락사되는 안타까운 유기 동물의 현실을 전하며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를 쉽고 유익하게 풀어낸 강연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강연 후반부에는 시민들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행사 참가자는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위해선 귀여운 외모만을 보고 결정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을 평생 키우기 위해 많은 걸 고려해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 준비’에 맞춰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이 있는 중장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김삼성 대표기자

경기도를 사랑하는 이런뉴스 언제나 진실한 뉴스만 보도합니다.


포토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