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중국 지난시(산동성)가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국 지난시 사진전’을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열고 본격적인 수원시와의 문화교류 증진에 한발 다가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중국 지난시 사진전’에 들러 수원시의 우호 도시인 지난시에 대해 “(수원시와)자매 도시인데 가장 중국에서 역동적인 도시 같다”며 “인구 천만에 큰 도시이지만 또 역동적인 도시라서 제가 방문하고 나서 깜짝 놀랐다”고 우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지금 여기 사진도 있지만 지난시가 경제 금융 허브를 10년 만에 그걸 완공하는 걸 보고 그 추진력에 놀랐고 또 그 협동심에 놀랐고 굉장히 배울 점이 많은 도시 같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원시와 자매 도시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개최된 사진전의 의미에 대해 “최근에 수원시에서 지난시민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우리 수원시민 중에서 지난시와 교류를 하는 시민들을 뽑았다”고 치켜세웠다. 이 시장은 “그분들과 함께 지난시를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사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2일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의 기회는? 경기도의 기회소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를 토대로 경기도 기회소득에 관한 상세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강 의원은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보편성, 정기성에 따라 지급되는 기회소득은 기본소득에 사회경제적 가치와 효용성을 더한 개념이다”라며, “기회소득 사업을 확장하려면 정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의 재원 확보 및 시군 매칭 사업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시행중인 장애인·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장애인이나 예술인이 기회소득 지급 기준에 못 미치는 사각지대에 해당되어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 그에 따른 대책이 있느냐”며 “사업 확대 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점을 유념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이나 예술인까지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도입에 대해 “민선 7기 도입된 농민기본소득에 민선 8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되어,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지정 또는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승용 의원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민·관 전문가가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갈등과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할 수 있는 공적 기관으로, 경기도의 모든 공동주택 거주민 맞춤형 사업과 관리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 왔는데, 이번 개정안을 통하여 지원센터 설립 추진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승용 의원은 2023년 4월 경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우리 아이 공부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2024 상반기 기초학력 보장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자녀 지도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경기교육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녀 학습 지원에 따른 학부모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로는 정형권 행복한 공부발전소 소장이 참여해 학부모에게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 코칭과 자녀의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녀 학습에 도움을 주는 학부모의 지도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직장 등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에서 실시간 중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사전신청 인원이 1,000여 명에 달해 도내 학부모님의 자녀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이 경기교육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이해하고, 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보육 교직원 2차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8일 보육교사들이 참여한 1차 힐링연수 뮤지컬 관람에 이어, 5월 28일은 민간분과, 6월 10일은 가정분과, 11일은 정부지원분과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2차 힐링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힐링연수는 저출산 가속화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들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애써주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충무공 이순신 사당인 현충사, 충북 괴산 산막이엣길 방문 등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어려운 여건의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부모와 보육 교직원 모두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정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파트연합회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일, 1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새로운부천시아파트연합회·부천시아파트총연합회와 ‘공동주택 대상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시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시정소식을 전달하고, 부천시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데 아파트연합회들과 힘을 모은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 단지들은 각 아파트에 설치돼 있는 엘리베이터TV의 보유 구좌를 통해 부천시에서 제공하는 시정홍보 자료를 송출하고, 아파트 게시판에 정책&문화 포스터 ‘부천라이프’를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협력사항을 이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부천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관련 사항을 홍보하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1기 신도시로서 아파트 단지가 많은 도시인데, 각 아파트연합회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부천시 정책과 홍보사항을 알리는데 흔쾌히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유용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영화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교실'을 열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에서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며,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에 취약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풍수해 보험사 전문가를 초빙하여 통장협의회, 단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 △지원 내용 △실제 보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침수 시 행동 요령 안내를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통장과 단체원은 관내 침수우려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을 안내하고 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영화동은 지속적으로 풍수해보험 제도 홍보를 진행함과 동시에 6월을 ‘안전점검의 달’로 지정하여, 침수취약지역 및 빗물받이 일제 점검 등의 선제 조치로 침수 피해 제로(zero)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풍수해 피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자율방재단이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이어지게 하는 시설로, 각종 쓰레기가 쌓일 경우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자율방재단 단원 및 동 직원 등 20명이 취약지를 중심으로 총 40여 개의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 낙엽, 슬러지를 제거했다. 홍숙자 단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막히는 빗물받이가 없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고생한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의정부2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받이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담배꽁초, 낙엽 등 각종 쓰레기가 내부에 쌓일 경우 집중호우 시 도로 및 저지대 가옥 침수의 주된 원인이 된다. 이에 의정부2동은 4월 30일 관내 11개 단체와 함께 정비활동을 시행해 빗물받이 146개에 대해 청소를 마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일부 정비하지 못한 40여 개의 빗물받이를 추가 정비했다. 강구분 단장은 “이번 빗물받이 정비로 여름철 침수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빗물받이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정비해 호우 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무척 더워진 날씨에도 빗물받이 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여러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6월 20~22일‘2024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이‘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포럼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어린이 워크숍'노란 양동이'▲어린이 공연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발달장애 어린이와 가족 대상 공연'똑똑똑'▲어린이 종이 미로 체험 전시'미로야 놀자!'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국내 현장 접점 다루는 논의의 장' 오는 20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교육 포럼의 경우,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이 기관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어린이문화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워크숍, 전시 프로그램 풍성' 이번 달 25일까지는 친환경 종이 소재로 만들어진 종이 미로 체험 전시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