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우리 기흥구와 수지구에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생겨 기쁩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19일,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식에 참석했다. 인구 107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택지개발 조성 등으로 소방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루 약 220건, 소방수요 전국 1위를 보였으나 그동안 처인구 1곳에만 소방서가 있어 소방 공무원들의 업무 과중은 물론 소방 서비스 품질 및 대응 시간에 혹여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우려됐었다. 강웅철 의원은 “소방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시기에 용인서부소방서가 문을 열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번 소방서 개청으로 골든타임이 확보되어 출동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소방 공무원과 의용 소방대원에 감사를 표하며 “용인시민의 믿음직한 안전지킴이로서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정하용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5) 역시 “83만 기흥ㆍ수지구 시민들의 소방 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찾아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25일 오후 화성시청에서 유가족들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유가족들의 요청 사항을 들었다. 김 지사는 유가족들과의 만난 후 “다섯 분의 가족을 뵙고 왔다. 28살·29살 청년 희생자 유가족을 만났다. 47살 희생자분 부모님과 작은엄마도 오셨는데, 지금 중국에 있는 아들이 오는 중이라고 한다. 참으로 참담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들은 시신을 빨리 인계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 빨리 신원 확인 끝내고 가족과 친지에게 보내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러 차례 대책 발표했지만,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후 화성 D병원에 입원 중인 부상자들을 찾아 역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빠른 회복을 빌었다. 김 지사는 병문안을 마친 후 “세 분이 화재를 피해 1층으로 뛰어내리다가 골절상을 입으신 분들인 것 같았다”면서 “잘 치료받고 계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배터리 제조공장 9곳을 긴급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에는 양극재나 전해액 등의 화학재료를 이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없다. 다만 이를 활용해 배터리 모듈이나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제조과정 중 화재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4대 재해 원인인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에 유의하도록 중점 지도했다. 점검에서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안전 컨설팅이 필요한 곳은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하도록 점검 방법을 지도했다. 또 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긴급 점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6월 25일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부대찌개 10세트를 후원받았다.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에서는 금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부대찌개 10세트를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당일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장애인 10가정에 배분됐다.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 이용석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25일, 국내 생성형 AI를 선도하고 있는 뤼튼 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뤼튼은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AI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AI 포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2023년 과학기술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뤼튼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AI활용 진로교육 ‘성남 AI 크리에이터즈’를 시작한다. 또, 뤼튼의 서비스를 활용한 미래형 청년·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AI 연수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의 기술과 청소년 활동이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청년과 청소년에게 제공하여 원활한 진로개발과 미래 사회 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접읍은 지난 5월 개최한 ‘진접읍민 한마음 대축제’의 결과 공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해당 축제는 진접읍 개청 110주년 및 주민자치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이날 회의에는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5월 행사에 대한 ▲주요 경과 ▲운영 사항 및 결과 ▲총평 등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체 과정을 공유하고, 자체 평가와 향후 주민화합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인 원성재 추진위원장은 “지역의 큰 행사에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었다. 하나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와 기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진접읍의 화합 행사의 명맥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개별 단체의 활동도 뛰어나지만, 이번 행사에서 많은 단체와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관내 사회단체·대학교 등 15개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기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안희업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1951년 12월 6일에 통신병으로 입대한 고(故) 안희업 하사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았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에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화랑무공훈장이 고(故) 안희업 하사의 유족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고(故) 안희업 하사의 아들 안완기 씨는 “늦게나마 고인이 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쟁의 트라우마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신 아버님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고귀한 공헌을 항상 기억하겠다”라며 “6·25 참전용사분들이 지역사회의 존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와부읍이 각별한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와부농협 하나로마트 월문지점을 시작으로 기부 키오스크를 관내 다중 이용 시설에 이동·설치해 운영한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기부 키오스크는 누구나 편하게 소액을 기부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인증촬영을 할 수 있어 기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부 키오스크는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간 와부농협 하나로마트 월문지점에서 운영되며,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동 운영 첫날인 6월 24일 30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157,000원이 모금됐다. 김길원 센터장은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일상에서 쉽게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와부읍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즐겁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사업 개발에 힘쓰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청심국제중학교 학생 7명은 25일 남양주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받은 장학금 150달러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는 미 항공우주국 NASA의 후원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융합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지금으로부터 46년 전인 1978년부터 시작한 대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청심국제중 1학년 이한빛 학생과 3학년인 강다윤·김동건·배정우·설지환·이채윤·최지원 학생은 지난달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세계 16위를 달성한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장학금으로 받은 300달러 중 150달러는 청심국제중 학교발전기금으로, 나머지 150달러는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청심국제중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법을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청심국제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세계대회에 출전해 받은 상금을 기부한다고 하니 대견하고 기쁘다”라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대륜발전과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은 지난 24일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했다. 해당 기업과 봉사대는 별내동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14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4대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김정식 별내사랑봉사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정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선물꾸러미, 선풍기, 겨울 이불 등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