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부가 전통시장의 안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알림시설 설치 사업과 노후 전선 정비 사업에 참여할 시장 모집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통시장 시설 및 안전관리' 지원 대상 시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을 올해 두차례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서는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노후 전선 정비와 화재 알림시설 설치 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 전소 피해 등으로 높아진 전통시장 안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수요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업 내용을 개선했다. 먼저, 소방관서로 화재 신호가 자동 통보되는 화재 알림시설 설치 사업은 소방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설비의 세부 규격을 명시했다. 화재 알림시설의 성능과 안전기술 기준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화재예방시스템의 더욱 높은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갤럭시 AI 기능으로 달라진 주인공의 24시간을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각각 6분으로 구성된 4개의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공개됐으며, 전채널 합산 조회수는 5천만 뷰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각각의 4개 장르의 단편 영화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멜로(한낮의 한 낯선), 호러(노크 IN THE 다크), 액션(WINNING 9PM), 판타지(내가 원한 아침) 등 4개 장르의 작품은 모두 'D.P.'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고민시가 1인 다역의 주연으로,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카메오로 출연해 즐거움을 더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 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팔달구의 26,550필지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가산정 및 검증절차가 완료됐고, 이에 대한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이번 달 30일에 결정 공시된다. 이렇게 결정된 공시지가에 대해서는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이의신청기간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신청 시 심도 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설명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인다. 따라서 구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지가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전문가의 상세하고 정확한 상담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궁금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는 적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체납차량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 세수의 업사이클링과 예산의 다운사이징을 추진하고 있다. 체납이 누적된 차량이 강제 처리 폐차가 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의 징수가 어려워진다. 또한, 고질 체납 차량이 차주의 거주지 이동 등으로 타 시·군에서 운행되면 ‘징수촉탁제’에 따라 타 시·군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우리 시는 해당 시·군에 징수촉탁 수수료를 지급해야 해 예산의 사용이 발생된다. 따라서 팔달구 세무과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폐차로 세수가 사라질 뻔한 체납차량과 상속포기된 운행정지명령 차량에 대해 공매를 의뢰해 결손된 체납액 징수에 힘쓰고 있다. 또한, 3회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해 빅데이터 표적영치를 추진해, 체납 차량이 타 시·군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줄여 체납액 징수와 징수촉탁 수수료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각으로 세수 증대 및 예산 절감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이며, 고질적인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과 강제적인 행정제재로 조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밸류업 투자상담 ▲시드 밸류업 ▲프리A 밸류업 ▲메타버스 밸류업 ▲경기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 펀드) 등 다섯 단계로 운영한다. 밸류업 투자상담은 기업 기초진단부터 법률상담까지 상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피드백을 주고 받는 수요 맞춤 문제 해결형 컨설팅이다. 시드 밸류업은 민·관 협력 소규모 펀드로 경기도 출자금 2배수 이상을 민간 자본에서 출자해 10억 내외 펀드를 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5일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장보고-I, II, III 잠수함을 건조한 탁월한 기술력과 건조 역량을 선보이며 잠수함 해외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고삐를 죄고 나섰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군함의 MRO 해외 추진을 검토 중인 미국 등 해외 군 관계자들을 초청, 건조 및 정비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함정 수출 현장설명회 일환으로 5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 MRO :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유지, 보수, 정비) 한화오션은 3척을 모두 수주한 최신예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을 건조 중이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중인 1,200톤 장보고-I급, 1,800톤 장보고-II급 잠수함에 대한 창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잠수함 도입과 MRO 해외 발주를 검토 중인 해외 군 관계자들에게 한화오션의 탁월한 함정 건조 및 정비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항해에 나선다. 지난 4일 권기수•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밝혔다. 이 날 타운홀은 지난 두 달여간 내정자로서 쇄신TF를 이끌어 온 결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두 공동대표는 내부 임직원들을 비롯해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파트너들을 만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쇄신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매진해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타운홀에는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새로운 리더십을 맞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변화에 대해 신임 대표들과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며 뜻을 모았다. 취임 일주일을 맞은 권기수•장윤중 공동대표는 '뮤직, 스토리, 미디어 등 각 사업영역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역량을 집중해 내실있는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초경쟁 글로벌 엔터시장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현 주소를 냉철하게 점검하고 각 사업의 본질적인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산업 제품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사업' 민간분야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 9억원으로 5개 과제를 지원하며, 민간분야 4개 과제와 공공분야 1개를 순차적으로 모집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분야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의료, 교통, 제조, 홍보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해 네이버 또는 AWS 클라우드 이용 시, 비용의 일정범위 내에서 추가로 용량을 받을 수 있는 크레딧 지원도 제공된다. 총 4개 과제, 과제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도내 인공지능 분야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공분야는 공공 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과 함께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을 수행 중인 성균관대학교가 기존 스마트센서보다 정확도가 뛰어난 인공지능 기반 신호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인체에 착용하는 스마트 장비인 웨어러블 분야에 적용돼 의료나 산업제조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센터에서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 김영훈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소재를 활용해 대상을 감지하고 사물이 반응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센서 중 하나인 멀티모달 센서 기능을 개선했다. 기존 센서는 온도에만 반응하는 ‘온도 센서 모듈’과 압력에만 반응하는 ‘압력 센서 모듈’을 각각 사용함에 따라 구조가 복잡해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신호 전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해 온도와 압력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게 했다. 연구팀은 인공 딥 러닝 모델과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온도와 압력 신호 데이터의 종류와 세기를 동시에 분류해 내는데 성공해 정확도를 높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4월 8일부터 24일까지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할 도 내 수산물 가공업에 종사하는 6개 기업을 모집한다. 전 세계 220개 사가 참여하는 대형 박람회인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올해도 국내 중대형 유통사 18개사(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등), 해외 바이어 11개국(미국, 중국, 호주, 인도, 네덜란드, 대만 등) 21개 사로 예정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경기도 내 수산물 가공업체이며 참가 신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세부 사항은 농수산마케팅부(031-250-2703)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의 홍보와 유통판로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21년부터 매년 수산물 가공업체와 함께 수산관련 박람회에 참석했고, 2023년 바이어상담은 국내 중대형 유통사 10개 사, 해외 20개 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