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해 9월 7일부터 오산 서울대병원 부지 관련해서 오산시의 환매권 미통지로 오산시민 100억의 혈세가 낭비된다는 지적에 이어 토지주들의 추가 소송에 따라 혈세가 150억으로 늘어난다는 소문이 빠르게 양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대병원 부지 100억 시민 혈세 낭비 진상규명을 위한 범시민사회단체대책위(이하 100억혈세대책위)는 2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3월 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대병원 부지 150억 시민혈세낭비진상규명’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책위는 “6개월 동안에 기자회견 3회, 관련 정치인에게 공개질의서 발송 및 면담 3회, 최근에는 오산시장과 면담도 진행하였고 오산시의회는 자체 특위를 구성하여 조사 후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진행한 바 있지만 일련의 과정 중 서울대병원 부지 토지주들의 추가 소송이 진행되고 있었고 최근 추가 소송 결과 시민혈세가 150억으로 늘었다는 소식마저 전해지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150억이라는 혈세낭비가 과연 누구의 책임인지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책위에서 진행한 관련 정치인 이기하 전 오산시장, 곽상욱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울대병원 부지 100억 시민 혈세 낭비 진상규명을 위한 범시민사회단체대책위가 16일 서울대병원부지 100억 시민혈세 낭비 관련 오산시의회의 감사원 감사청구 결과에 대한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칭. 100억 혈세낭비 대책위는 2022년 9월 23일 서울대병원 유치공약 남발에 이어 유치불발에 따른 100억원의 혈세를 오산시민에게 전가하려는 오산시와 관련정치인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공개질의서 전달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으며, 9월 30일) 새로 부임한 오산시장의 답변서와 10월 12일 전)이기하 오산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고 오산시의회에서는 서울대병원 100억 혈세낭비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그 결과를 토대로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진행함에 따라 2023년 1월 감사원으로부터 땅값이 올라 재산상의 손실이 없으므로 종결처리한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에 100억 혈세낭비 대책위원회는 시민의 권리를 내팽긴 감사원의 결과에 분노하며 이를 방치한 오산시의회와 서울대병원 유치를 하겠다며 오산시 전체에 현수막 잔치를 벌였던 정치인들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모아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규탄성명서 전문이다. 오산시민 여러